제6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 개최 및 디스플레이산업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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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2015-10-08 13:24
세종--(뉴스와이어)--2004년 부터 세계 1위 ’디스플레이 코리아’ 위상을 굳건히 유지함을 축하하며, 디스플레이 산업 종사자들의 화합과 결속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15. 10. 8(목) 오후 서울 제이더불류(JW)메리어트호텔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한상범 엘지(LG)디스플레이 대표),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디스플레이의 날’은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이 100억 달러를 돌파한 ‘06년 10월을 기념하여 ’10년부터 매년 10월초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디스플레이산업이 ‘04년 이후 꾸준히 세계 1위의 지위를 수성하고 국가경제의 주축이 되도록 기여한, 수많은 기업인과 연구인들이 흘린 값진 땀의 결실을 자축했다.

* ‘14년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실적 : 세계 시장점유율 1위(42.8%), ‘14년 국가 수출의 6% 차지(323억불), 국내GDP의 3%(41.5조원), 고용인원 약 12.7만명 등

최근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범용제품 시장 성숙에 따른 수요정체 및 경쟁국의 거센 추격으로 직면한 위기를 합심해 극복하고, 앞으로도 세계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과를 치하하고, 휘는 제품(플렉서블) 등 차세대 기술혁신,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한 신시장 창출, 대·중소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등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투자 확대 차원의 제도개선 및 세제지원, 차세대 원천기술개발 및 고급인력양성 지원 등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디스플레이의 날을 맞아, 우리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41명을 포상했다.

영예의 산업포장은 해외업체가 독점한 아몰레드(AMOLED)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수입대체 및 국내 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덕산네오룩스 강병주 대표가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투명·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차세대 기술개발에 성공한 삼성디스플레이 김경현 전무, 국무총리 표창은 세계 최초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개발한 엘지(LG)디스플레이 김창동 상무와 디스플레이 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태원과학 김태갑 대표가 받았다.

이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10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5명, 민간 포상으로 공로상·협회장상·학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정부 포상 (총19점)
* 산업포장(1점) : 덕산네오룩스 강병주 대표
* 대통령표창(1점) : 삼성디스플레이 김경현 전무
* 국무총리표창(1점) : LG디스플레이 김창동 상무, 태원과학 김태갑 대표
* 산업부장관표창(10점) : 시스텍 정병효 대표, 엠에스티코리아 이윤홍 대표, 탑엔지니어링 장인권 전무, HB테크놀러지 김덕규 상무, 테라세미콘 이경복 상무, 나인테크 이문경 이사, 에프엔에스테크 이승원 이사, LG디스플레이 임상훈 부장, 케이씨텍 오세태 부장, 전자부품연구원 이정노 수석연구원
* 산업부장관상(5점) : (정보디스플레이대상 4점) 넥스틴 김영호 연구위원, 디이엔티 이재선 상무, 신성에프에이 김진헌 이사, 티이에스 김명진 팀장, (터치기술 아이디어 공모 1점) 나지인

민간포상 (총 22점)
* 특별공로상(3), 협회장상(10), 학회장상(5), 터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협회장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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