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14일 ‘2015 아동학대예방포럼’ 개최

‘2015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착한신고 112 콘텐츠 공모전’ 9일~11월 8일 실시

2015-10-12 09:00
서울--(뉴스와이어)--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 www.korea1391.org)은 2015 아동학대예방포럼 ‘한국의 아동정책, 아동의 미래를 꿈꾸다’를 2015년 10월 14일(수) 14시부터 16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 사서연수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 아동학대예방포럼은 국회의원 남인순, 보건복지부, 경찰청 주최 및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실시된다. 이 날 포럼에서는 아동복지법 개정안 시행(2015.9.28.)을 맞이하여 훈육에 대한 개념 정립 및 아동권리에 기반한 훈육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아동학대처벌법 및 개정 아동복지법 시행 1년을 맞이하여 지난 1년을 뒤돌아보고, 피해아동보호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본 포럼에서 오은영 원장(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 클리닉)은 ‘훈육의 일반적인 오해와 아동권리에 기반한 훈육방법’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아동학대처벌법 및 개정 아동복지법 시행 1주년 성과 및 개선과제’에 대해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은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유관기관협력을 통한 피해아동보호 및 가족기능회복사례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2015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착한신고 112 콘텐츠 공모전을 2015년 10월 9일(금)~11월 8일(일) 24시까지 31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9일부터 개최되는 2015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착한신고 112 콘텐츠 공모전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착한 신고를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개인 및 4인 이하의 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영상, 포스터, 캘리그라피, 카툰, 기타의 형식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콘텐츠라면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공모전카페(www.착한신고.com) 게시판에 신청하거나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 콘텐츠 형식으로는 러닝타임 60초 이하의 영상(동영상UCC, 애니메이션, 광고 등)과 포스터, ‘착한신고112’가 포함된 자유 문장을 담은 캘리그라피, 카툰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www.korea1391.org) 및 공모전카페(www.착한신고.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홍보협력팀(02-558-1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소개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건복지부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2001년 10월 설치하였으며,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국 차원의 아동학대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 확립과 아동학대예방 정책연구 등을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지원하고, 전국민의 아동학대 인식 증진을 위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착한신고 앱 소개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범위 확대, 신고의무 강화 및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알리고 국민의 인식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함께 모바일 앱을 제작했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 ‘착한신고’를 검색하면 아동학대예방에 관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공모전 카페: http://착한신고.com

웹사이트: http://korea1391.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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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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