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작년에 이어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동참

‘라바’와 함께 국내외 신생아 돕기 배냇저고리 캠페인 홍보, 나눔 동참 호소

뉴스 제공
함께하는 사랑밭
2015-10-12 18:07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11일,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에 동참했다.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지엠이 공식 후원한 ‘유모차는 가고 싶다’ 는 유모차 이용자들이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없는 보행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올해가 세 번째다.

이날 행사는 즐거운 유모차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5000여 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라바와 함께 국내외 신생아 돕기 배냇저고리 캠페인을 홍보하였고, 나눔 동참을 호소하여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의 높은 지지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라바 포토존과 뽑기 이벤트, 라바 미아방지 팔찌·목걸이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모차를 끌고 나온 한 시민은 “아이가 라바를 무척 좋아해서 함께하는 사랑밭 부스에 들렸는데, 좋은 일을 많이 하는 단체라 후원에도 동참하게 됐다. 선한 일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선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국내외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더욱 많이 발굴하여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함께하는 사랑밭 후원개발팀 02-2612-4400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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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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