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자원봉사단 양로원에서 ‘추석맞이 윷놀이’ 행사 실시
행사에 참여한 SK건설 안전환경팀 김인신 사원은 “양로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추석과 같은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타시는 것 같다”며 “비록 한정된 시간이라 아쉬움이 크지만 저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까 왠지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라고 말했다.
청운양로원은 1927년 8월 1일, 오고 갈 곳이 없는 할머니 6분을 모시고 우리나라 최초의 무료양로원으로 개원했다. 현재 양로원과 요양원으로 나뉘어 있으며, 무의탁 할머니들 100여명이 함께 생활하며, 남은 여생을 서로 의지하며 한 가족으로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다. 지난 95년에 청운노인요양원이 신축되었고, 2003년에는 청운양로원을 재건축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SK건설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1회씩 양로원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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