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71회 2등 당첨자 “습관처럼 로또 샀더니 당첨돼”

2만원 씩 18개월 동안 구매해 로또 당첨

2015-10-13 13:35
서울--(뉴스와이어)--671회 로또 2등 당첨후기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0월 10일 시행된 로또 671회 추첨 결과, 당첨번호는 7, 9, 10, 13, 31, 35 이다. 1등 당첨자는 4명, 2등 당첨자는 48명이며 당첨금은 1등 37억원, 2등 5,100만원이다. 서기환(가명) 씨는 671회 2등에 당첨된 후 로또 전문 포털에 자신의 당첨 사실을 공개했다.

서 씨는 후기에서 토요일 여행 중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로또 포털에서 제공하는 로또 번호를 받는다는 그는 671회 추첨 후 업체로부터 2등 당첨 소식을 알리는 전화를 받고 나서야 당첨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술도 좀 많이 먹은 상태여서 무슨 소리인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며 “계속 네라고만 했다”고 밝혔다.

당시 여행 중이였던 그는 수중에 당첨 용지가 없어서 집에 돌아가는 월요일이 돼야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 특히 로또 포털에서 번호를 받아 수동으로 구입한 탓에 자신이 번호를 맞게 기입 했는지도 불분명해서 당첨 안내 전화에도 기대반 걱정반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샀는지 안 샀는지 조차 기억이 없었다”며 “집에 돌아오자마자 당첨 확인을 했는데 2등이 맞았다. 그제서야 당첨이 실감났다”고 말했다.

서 씨는 담배를 끊고 아낀 돈으로 로또 포털에 가입해 2등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그는 “매주 2만원씩 구입 한 지 18개월만에 로또에 당첨됐다”며 “포기하지 않고 습관처럼 로또를 사다보니 행운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저도 당첨 순간을 기다리고 구입 중이다”, “저도 습관적으로 사는데 꽝이다”, ”축하 드린다. 기운 받아간다” 등의 댓글을 달며 서 씨를 축하했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 전문 포털 ‘로또 당첨후기’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 씨의 당첨 사실을 전한 로또 포털은 국내 최초로 KRI한국기록원을 통해 ‘로또 1등 당첨자 최다 배출’ 기록을 인증 받은 곳으로 현재까지 43명의 1등 당첨자와 911억원의 당첨금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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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회 2등 당첨후기: http://www.lottorich.co.kr/lbbs/view.html?uid=3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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