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수원뉴턴사관학교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

2015-10-14 18:07
수원--(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원장 김영갑)이 2015년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인 ‘창조경제형 수원뉴턴사관학교’의 상반기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총 300시간 7개 강좌로 진행된 교육은 문화큐레이터강사양성과정, 생태관광활동강사양성과정, 커피지도사양성과정, 상권분석지도사양성과정, 티소믈리에마스터과정, 식음료지도사양성과정, 베이킹지도사양성과정으로 44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 중 9명은 교육 종료 후 연계된 창취업에 성공했다.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우선 목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의 뉴턴(New-Turn) 사관학교는 역량 강화 교육 및 실무 자격 취득을 연계하여 경력단절 여성과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새로운 창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과 수원시에서 컨소시엄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턴사관학교의 교육과정은 수료생들의 전문성을 증진시키고 일자리연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났다.

특히 이번 교육 수료자 중 6인은 수원시의 지원에 힘입어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창업에 성공했다. 이들은 수원시 창업지원센터 1층에 초록카페를 오픈해 활동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와 상권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수료생 일자리연계 프로그램인 참여배달강좌가 활성화되어 교육 수료 후 수원시 참여배달강좌의 강사로 활동하는 실전 기회를 가졌다. 참여배달강좌는 5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한 강좌 주제에 맞춰 찾아가는 열린 강좌를 시행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다.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은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수원시민과 해당 강좌의 강사를 연계하는 일자리 연계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민간자격등록증을 시행하여 강사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차문화전문가, 커피지도사, 베이킹지도사, 티소믈리에마스터 등과 같은 각 분야별 자격 시험에 통과하면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 8월 29일에는 제1회 자격시험이 시행되어 총 39명이 응시했다.

10월과 12월에는 수원 뉴턴사관학교의 하반기 교육과정이 새롭게 실시된다.

김영갑(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원장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역민 주도의 창조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풍부한 경험과 내공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활동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은 효과적인 지역 일자리 연계를 위해 지난 9월 17일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웹사이트: http://ki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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