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Social Fund Festival 성료

친환경 사회적경제조직, 대학생 아이디어 선정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3일 LG전자, LG화학, LG전자노동조합, 사회연대은행은 LG트윈타워에서 사회적경제 및 유관기관 종사자, 일반기업 등 25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LG Social Fund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LG Social Fund Festival’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이고 공익적인 친환경 사회적경제조직과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 공개 경연의 자리로서 심사위원 및 청중심사단의 투표로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및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대학(원)생 친환경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부문에서는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황새둥지’팀이 양말작업장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활용하여 직조공예 및 교구를 개발 보급하는 아이디어로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6개팀에 약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는 ‘(주)케이오에이’, ‘여러가지협동조합’, ‘유한회사 쓰임업’, ‘두레협동조합’이 Pioneer상을 수상하여 5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에코구로 협동조합’, ‘(주)코끼리공장’, ‘(주)브링유어컵’은 Innovator상에, ‘작은손 적정기술협동조합’, ‘(주)하이사클’은 Creator상에 선정되어 각각 4천만원, 3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충학 부사장(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은 “LG Social Fund 지원을 받은 사회적기업들이 성과를 바탕으로 대출금을 성실하게 상환한 덕분에 더 많은 사회적기업에 기회가 주어지는 등 자금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LG Social Fund 지원기업의 상품 전시, 축하공연과 청중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열렸다.

LG전자·LG화학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하여 LG전자노동조합, 고용노동부, 환경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기업연구원 등과 함께 57개 친환경 사회적경제조직에 사업자금, 경영교육, 해외탐방, 생산성 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민·관·산·학 다자간 협력모델을 구축해 왔다.

또 성장단계별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기반 마련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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