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영&클래시칸 앙상블의 피아졸라 스페셜 공연 개최

클래식 음악과 떠나는 세계여행, 남아메리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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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칸
2015-10-15 12:03
서울--(뉴스와이어)--감각 있는 17의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시칸 앙상블(대표 이삭)과 나루아트센터가 28일(수) 저녁 8시,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레거시 콘서트 시리즈 6 : 백주영 & 클래시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음악에 빠질 확률, 남아메리카편’ 공연을 가진다.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2015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 프로그램’의 선정 작품으로 지역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와 서울시 자치구 공연장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백주영 & 클래시칸 앙상블, 남아메리카편>은 ‘레거시 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이다. 2014년 시대별 시리즈의 앙코르에 힙입어 기획한 대륙별 시리즈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과 널리 사랑받는 명곡을 함께 선곡하여 특별한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연주하였었다. 또한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의 이해와 재미를 한층 높이며 마니아층이 형성된 공연이 되었다.

이번에 선사하는 피아졸라의 누에보 탱고는 사랑, 열정, 외로움, 그리움, 질투, 유혹, 복수에 대한 인간 내면의 감정을 감성적으로 때론 격정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이 가을을 힐링하는데 아주 좋은 음악이 될 것이다. 클래시칸 앙상블이 연주하는 <망각>, <콘체르토 파라 퀸테토>, <그랜드 탱고>, <부에노르 아이레스 항구의 사계>, <리베르 탱고>는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과 함께 관객을 매료시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구의 사계>는 ‘5대 국제콩쿠르를 석권’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협연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작곡가이자 마에스트로인 펜데레츠키가 ‘안네 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 극찬한 백주영은 화려하면서도 파워풀한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클래시칸 앙상블은 2012년부터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의 상주예술단체이자 서울시가 지정한 전문예술단체로 맨해튼 음대 출신의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있다.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을 지향하는 클래시칸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찾아가는 공연’ 등 공연과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CMS(뉴욕 쳄버뮤직 소사이어티)에서 공모한 멘델스존 펠로우쉽에서도 우승하며 국내외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견고하고 완벽한 앙상블 속에서 개인의 색채가 어우러지는 지휘자가 없이 연주되는 체임버 오케스트라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50% 특별할인으로 R석 15,000원, S석10,000원이다. 예매 및 문의사항은 나루아트센터(www.naruart.or.kr / 02-2049-4700)와 인터파크(1544-1555)로 하면 된다.

클래시칸 소개
클래시칸 앙상블은 뉴욕의 줄리어드, 맨하탄, 메네스 음악대학에서 수학하던 전문 연주자들이 2007년 뉴욕에서 결성한 젊은 음악인 단체이다. '평화를 주옵소서’ 1집과 2집의 음반제작을 시작으로 뉴욕의 유명 연주홀에서 실내악 연주를 하며 활동하였으며, 2009년 귀국 후 젊고 실력 있는 음악인들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하면서<꿈을 낚는 마법사>, <뮤직 오브 더파크>, <패밀리 콘서트> <클래시칸의 탱고>, <시대별 음악사 이야기> 등 테마가 있는 음악회를 기획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2년 서울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 프로그램으로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 지정되어 기획/창작 공연과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3,14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에 음악 부문 우수공연으로 선발되며 더욱 영역을 넓히고 있다.

클래시칸앙상블: http://classikan.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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