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 출간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의 숨겨진 이야기

생생히 다가오는 그들의 진솔한 삶과 열정

열정과 꿈 그리고 20대의 소중한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2015-10-15 14:20
서울--(뉴스와이어)--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권선복)가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을 출간했다.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의원 33명을 대학생들이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인생역정이 고스란히 담아 낸 책이다.

298명의 국회의원 중 33명을 선택한 이유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민족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3·1 운동의 불꽃을 일으킨 33인의 민족대표들을 떠올린 데 있다. 불철주야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는 국회의원들의 열정이 33이라는 숫자에 담긴 의미와 잘 어울렸기 때문이다.

이 책의 기획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작은 질문에서 출발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대내외적 경제 불안 속에서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고 더불어 지역 간, 세대 간, 노사 간의 갈등은 골이 깊어져 가는 상황이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이 일류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도, 그저 그런 평범한 국가에 머무를 수도 있다.

우려되는 것은 정치권을 향한 국민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는 점이다. 12개 직업군 중 국회의원 신뢰도가 꼴찌란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국민과 정치인 사이에 신뢰회복이 전제되어야만 힘차게 도약할 대한민국을 기약할 수 있다.

제일 먼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평소 존경하거나 눈여겨봐 온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직접 질문지를 만들어 인터뷰에 나섰다. 평범한 대학생들과 너무 높고 멀게만 느껴지던 국회의원들이 마주앉아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는 국민의 삶과 현실 정치 사이의 간극이 좁혀짐이 느껴졌다. 어린 시절의 꿈부터 정치 입문 계기, 진솔한 삶의 풍경, 미래에 대한 국정 비전까지 하나하나 세세히 답변하는 국회의원들의 열정은 우리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품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 책은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의 메시지는 다음의 두 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다.

첫째, ‘국회의원’이란 단어가 ‘부정부패’가 아닌 ‘열정’을 뜻하는 단어라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 A라는 국회의원의 실수는 A의 실수가 아닌 ALL의 실수로 비춰져,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온 국회의원들까지 비난의 뭇매를 맞기 십상이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조금이나마 바로잡으려 한다.

둘째, 20대의 저조한 투표율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 올려 보고자 한다. 높은 투표율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의 증표이다. 기존의 서적과는 달리 대학생들의 시선이 담겨 있기 때문에, 정치에 관심이 없는 20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할 것이다. 20대의 소중한 권리가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또 다른 목표이다.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을 출간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이라는 모토 아래, 창립 4년 만에 종이 책과 전자 책을 각각 220여 종씩 출간한 중견 출판사로 발돋움했다.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인터파크 도서 종합 1위), ‘청춘이 스펙이다’(교보문고 자기계발 분야 1위), ‘머니 힐링’(교보문고 일간종합 1위) 등의 주요 베스트셀러는 물론 ‘외규장각 의궤의 귀환’(우수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70대 인생을 재밌고 신나게 사는 이야기’등의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국민 개개인의 자아실현과 정서함양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소외받는 곳에 기증한 도서만 5만여 권에 이르렀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앞으로도 꾸준히 매년 1만 권 이상의 책을 기증할 예정이며,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과 같이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줄 책 출간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장지덕 목장지폐(人長之德 木長之弊)’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큰 인물은 주변에 덕을 베풀고, 큰 나무는 주변을 피폐하게 만든다는 뜻이다. 좋은 인연은 큰 힘이 되고 삶을 윤택하게 해준다. 미래의 희망, 대학생들과 현재의 희망, 국회의원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지켜보는 이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우리 청년들과 국회의원들의 작은 만남으로 엮은 이 한 권의 책이, 온 국민의 행복한 삶을 이룩할 작은 씨앗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저자 권선복 소개

충남 논산 출생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졸업
연세대학교 산학연 기술개발센타 자문위원
중앙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이사
강경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happybook.or.kr
지에스데이타(주) 대표이사 gsdata.co.kr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문화복지 전문위원
새마을문고 서울시 강서구 회장
영상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서울시 강서구의회의원(도시건설위원장)
팔팔컴퓨터전산학원장

특허청장 상, 중소기업청장 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상, 자랑스러운 서울시민상, 대한민국 인물대상(출판산업 부문), 대한민국 예술·문화공헌대상(출판문화 산업발전 부문), 미래창조과학부 신창조인상, 대한민국 문화예술부문 혁신경영대상, 재능나눔 인증상, 논산시장·보성군수·횡성군수 감사패, 보병52사단장 감사장, 중앙대학교·동국대학교 총장 감사패,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원장 감사패

저서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행복에너지’
‘행복의 멘토 22’ ‘성공하려면 비워라 즐겨라 미쳐라’
‘긍정이 멘토다’ ‘33인의 명강사 스타강사’ ‘긍정의 힘’

E-mail : ksbdata@daum.net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 인터뷰 참여 대학생

고광일(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김도언(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혜인(숭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문수련(동국대학교 사회학과 )
박성일(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3학년)
박지웅(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
이영은(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목차
강석호(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09
김관영(전북 군산시)
25
김성주(전북 전주시 덕진구)
39
김용태(서울 양천구을)
53
김제식(충남 서산시·태안군)
67
김춘진(전북 고창군·부안군)
81
김희정(부산 연제구)
93
박덕흠(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107
서기호(정의당 비례대표)
121
신기남(서울 강서구갑)
135
심윤조(서울 강남구갑)
149
안규백(서울 동대문구갑)
165
안민석(경기 오산시)
179
안상수(인천 서구·강화군을)
193
우원식(서울 노원구을)
205
우윤근(전남 광양시·구례군)
219
유성엽(전북 정읍시)
233
유승희(서울 성북구갑)
247
윤명희(새누리당 비례대표)
259
윤상현(인천 남구을)
273
이상일
287
이완영(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301
이우현(경기 용인시갑)
317
이원욱(경기 화성시을)
331
이윤석(전남 무안군·신안군)
345
이정현(전남 순천시·곡성군)
359
이주영(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373
이찬열(경기 수원시갑)
387
임내현(광주 북구을)
401
정병국(경기 여주시·양평군·가평군)
415
정성호(경기 양주시·동두천시)
429
정세균(서울 종로구)
443
주승용(전남 여수시을)
459

추천사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국회
정의화(국회의장)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이라는 주제로 책이 발간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행복 나눔과 재능 기부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밤늦은 시각에도 불이 켜져 있는 의원회관을 바라보면서 우리나라에 열정적으로 일하는 국회의원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국민 불신의 벽을 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큰 구조적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남들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정치에 대한 신뢰도가 최악인 상황에서 희망찬 미래를 개척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정치의 가장 큰 과제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입니다. 지금과 같은 국민의 신뢰 수준으로는 정치가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의 중심에 서기 어렵습니다.

정치에 대한 불신이 정치 무관심으로까지 이어지면 대의민주주의는 그 힘을 잃습니다. 특히 젊은 층의 정치 무관심과 낮은 선거 참여는 우려스러울 정도입니다. 대의민주주의에서 국가권력에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하고 대표성을 고양시켜 대의제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주권자인 국민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 국회도 혁신과 변화를 통해 국민 속으로 다가가려는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국회 경내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통로를 열어 국회와 국민 사이에 존재하는 마음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변화는 계속될 것입니다.

이 책은 20대의 대학생들이 직접 만나 본 국회의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우리 국회와 정치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다면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우리 국회와 정치가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정치에 희망을 거는 청년 작가들
김무성(제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얼마 전에 기분 좋은 메일을 받았습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간하는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의 추천사를 부탁하는 메일이었습니다. 생생하게 국회의 현장을 그려낸 내용도 참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기성 정치라면 손사래를 칠 7명의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정치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들과 직접 맞닥뜨리는 패기 넘치는 모습이 너무나도 기분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출간 후기에서 정치를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 예상은 했지만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의 편에 설 수 있게 되었다고 하니 7명의 청년 작가들에게 고마울 뿐입니다. 저희 정치인들에게 여전히 큰 희망을 걸고 있다는 것이니까요.

먼발치에 있던 그들이 정치에 손을 내밀 수 있게 된 것은 33명의 국회의원이 모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타가 공히 인정하는 훌륭한 국회의원들이지만 개개인의 역량으로는 청년 작가들의 생각을 쉽게 바꾸지 못했을 것입니다. 33명의 역량이 모였기 때문에 그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치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정치인이 여야를 떠나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며 힘을 모은다면, 국민들도 곧 7명의 청년 작가들처럼 대한민국 정치에 손을 들어줄 것입니다.

대학생들이 그려낸 희망찬 국회 이야기
문재인(제19대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사연 없는 인생이 없듯이 어려운 시기를 거쳐 오지 않은 국회의원도 없습니다. 국민의 대표가 되기까지 의원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땀방울은 정치권 밖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 간단치가 않습니다. 제가 국회에 들어와 뵙게 된 의원님 대부분은 존경스러운 삶을 살아왔고 살고 계시며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분들입니다.

이 책은 대학생들이 33명의 의원들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치와 정치인에 가졌던 편견을 바꾸고 새롭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들었습니다. 참으로 의미 있는 책이 출판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이해관계가 모여 있고 서로 부딪치는 곳이 여의도입니다. 정치인들은 자신이 대변하는 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최선을 다할수록 갈등의 폭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국민들 눈에는 좋지 않게 보이기도 하지만, 또한 그런 이유로 여의도 정치는 대화와 타협이 끊임없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대학생들이 그려낸 정치인들의 이야기는 이런 정치인들을 속마음을 들여다보게 하고 대화와 타협의 고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서로가 살아온 삶을 이해하게 되면 대화와 타협은 아주 쉽게 시작됩니다. 이 책을 통해 이야기를 건넨 33명의 의원들은 이제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할 것입니다. 그만큼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흔쾌히 내놓은 의원들의 용기도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을 이해하고 많이 믿게 되었습니다. 글만 읽었는데 대화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그려낸 국회 이야기라는 점에서 기대가 큽니다. 이들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분들입니다. 이들이 본 국회의 긍정적 측면이 국민들에게 많이 전해지고 부정적인 면은 극복해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그것이 정치 발전으로 나가는 길이 될 것입니다. 좋은 책 거듭 감사드립니다.

국회의원의 진면목을 찾고자 하는 여정

황윤원(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안 해본 사람은 모르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는 국회의원. 그래서 14번 출마했다가 단 한 번 당선됐던 한 의원은 지난 총선에도 82세의 고령으로 출마했다. 한 번 발을 들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늪과 같은 마력의 직업. 자신의 분야에서 잘나가던 사람들도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모든 직업의 블랙홀. 모 인사는 대학교수, 대통령비서실장, 외교부 장관, 국무총리, UN특사, 3선 국회의원 등 화려한 직책을 다 거친 뒤에도 역시 가장 좋은 직업은 국회의원이었다고 회고한 바 있다. 그러니 내년 4월 총선 겨냥 현 공직자들의 집단 사퇴현상을 누가 감히 나무랄 수 있을까?

독립헌법기관으로서의 지위,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 4년간 임기보장, 장관과 동일한 억대 연봉에 억대 후원금. 어디 그뿐이랴. 연간 2회 국고지원 해외시찰에 현지 VIP 대접, 차량유지비와 유류비 및 전화요금 지원, KTX나 선박 및 1등석 항공기 무료 이용에 여러 명의 보좌관. 그보다 더 큰 매력은 피감기관이나 기업 및 일반사회에서 찬란히 빛나는 금배지의 영향력. 이러니 어찌 빠져들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런데 안타깝게도 국민들은 모이기만 하면 국회의원 욕이다. 자신이 뽑은 의원조차 힐난한다. 마치 국회의사당은 비리의 온상이고, 의원들은 모두 비리 덩어리로 질타된다. 공중부양도 불사하는 싸움꾼에다 각종 비리와 스캔들의 주인공이며 잔인한 권력 투쟁자들. 이런 게 오늘날 우리 사회 국회의원상이다. 적어도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의원들은 그렇지 않은데, 집합적으로는 이렇게 싸잡아 욕먹는다. 그러나 국회는 정치의 현장이고, 정치의 본질은 협상과 타협이며, 협상과 타협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수단이자 과정이다. 국회의원은 이 까다로운 정치과정의 주역들이므로 배타적 이해관계 조정에서 불가피하게 일부에게는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는 진실은 제대로 알려질 필요가 있다.

그래서 여기 국회의원의 진면목을 찾고자 하는 상큼한 열정이 책으로 발간된다. 아직 때 묻지 않은 대학생들의 눈으로 직접 의원들을 만나 객관적 이미지를 그려보고자 하는 애틋한 이들의 열정을 존경한다. 일곱 명 학생들의 서른셋 국회의원에 대한 탐방글 모음집인 이 책은 우리의 선량들에 대한 솔직하고 진정한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학생들과 의원님들, 그리고 권선복 행복에너지 대표이사의 진정성이 독자들과 공유되기를 빌면서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적극 추천한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끈 국회의원 33인
권기헌(성균관대 전임교수)

헌신적인 국정운영을 통해 우리나라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끈 33명의 국회의원 인터뷰를 통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도 이해하기 쉬운 바람직한 국정 운영의 방향을 설명해주는 아주 매력적인 책이다. 특히 이 책은 대학생의 시각에서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회의원의 모습을 심도 있게 제시하고 있다. 모든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국정운영의 지향점을 찾는 노력을 한 것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썩은 정치의 환부를 도려내다

백남선(이화여대 여성암병원 원장)

대학생의 관점으로 국회와 정치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썩은 정치의 환부를 도려내어 대한민국의 정치가 선진화되어 청년들에게 신뢰받고 기운을 주는 정치인들이 더욱 많이 탄생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출간후기

열정과 꿈, 그리고 20대의 소중한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유난히 뜨거웠던 올여름,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7명의 대학생을 선발하여 색다르면서도 뜻 깊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이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의원 33명을 대학생들이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인생역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을 출간하게 된 것입니다.

298명의 국회의원 중 33명을 선택한 이유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민족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3·1 운동의 불꽃을 일으킨 33인의 민족대표들을 떠올리게 되었고, 불철주야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는 국회의원들의 열정이 33이라는 숫자에 담긴 의미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책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과연 대학생들이 국회의원들을 만나면서 어떤 이야기를 뽑아낼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습니다. 그러나 첫 회의를 하던 8월의 그날, 오직 청년들이기에 뿜어낼 수 있는 진한 향기에 저는 시중에 출간된 그 어떤 책보다 의미 있는 책이 될 수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제일 먼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평소 존경하거나 눈여겨봐 온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직접 질문지를 만들어 인터뷰에 나섰습니다. 평범한 대학생들과 너무 높고 멀게만 느껴지던 국회의원들이 마주앉아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지켜보며 국민의 삶과 현실 정치 사이의 간극이 좁혀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꿈부터 정치 입문 계기, 진솔한 삶의 풍경, 미래에 대한 국정 비전까지 하나하나 세세히 답변해주신 국회의원들의 열정은 우리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품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7명의 청년 인턴작가들이 인터뷰를 마치고 나면 으레 나누던 말이 있습니다. “오늘 정말 배울 점이 너무 많았어.” “이번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았으면 어떡할 뻔 했어.”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그들과 호흡하며 지낸 시간은 무척이나 행복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며 나날이 성장하는 그들의 모습을 책에 모두 담아내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입니다.

인터뷰 말미에 여야를 떠나 열정적인 국회의원 5명을 추천해야 할 때에는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많은 이름이 오갔습니다. 5명으로 제한된 숫자는 그들을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꼭 5명만 추천해야 하는 것이냐며, 너무 적은 것 아니냐는 그들의 불만 아닌 불만은 298명의 국회의원 중 훌륭한 국회의원이 그만큼 많다는 것에 대한 방증이었습니다.

저로서는 젊은 에너지를 내뿜는 청년 인턴 작가들도 잊지 못할 테지만, 국민을 대표하여 대한민국의 발전에 힘쓰고 있는 국회의원들의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33명의 국회의원들은 개개인마다 가진 능력은 달랐지만, 자신의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인터뷰 시간이었지만 이 과정에서 꿈 많고 열정 넘치기로는 대학생이나 국회의원이나 모두가 매한가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 출간 기획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작은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대내외적 경제 불안 속에서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고 더불어 지역 간, 세대 간, 노사 간의 갈등은 골이 깊어져 가는 상황입니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이 일류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도, 그저 그런 평범한 국가에 머무를 수도 있습니다.

우려되는 것은 정치권을 향한 국민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는 점입니다. 12개 직업군 중 국회의원 신뢰도가 꼴찌란 점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민과 정치인 사이에 신뢰회복이 전제되어야만 힘차게 도약할 대한민국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이 책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의 메시지는 다음의 두 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국회의원’이란 단어가 ‘부정부패’가 아닌 ‘열정’을 뜻하는 단어라는 점을 알리고 싶습니다. A라는 국회의원의 실수는 A의 실수가 아닌 ALL의 실수로 비춰져,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온 국회의원들까지 비난의 뭇매를 맞기 십상입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조금이나마 바로잡고 싶습니다.

둘째, 20대의 저조한 투표율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보고 싶습니다. 높은 투표율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의 증표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존의 서적과는 달리 대학생들의 시선이 담겨 있기 때문에, 정치에 관심이 없는 20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의 소중한 권리가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의 또 다른 목표입니다.

‘인장지덕 목장지폐(人長之德 木長之弊)’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큰 인물은 주변에 덕을 베풀고, 큰 나무는 주변을 피폐하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좋은 인연은 큰 힘이 되고 삶을 윤택하게 해줍니다.

미래의 희망 대학생들과 현재의 희망 국회의원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지켜보는 이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우리 청년들과 국회의원들의 작은 만남으로 엮은 이 한 권의 책이, 온 국민의 행복한 삶을 이룩할 작은 씨앗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독자들이 책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을 읽고 삶의 목표를 성취하시기를 바라오며, 전국 방방곡곡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기를 기원 드립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이라는 모토 아래, 창립 4년 만에 종이 책과 전자 책을 각각 220여 종씩 출간한 중견 출판사로 발돋움했습니다.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인터파크 도서 종합 1위), ‘청춘이 스펙이다’(교보문고 자기계발 분야 1위), ‘머니 힐링’(교보문고 일간종합 1위) 등의 주요 베스트셀러는 물론 ‘외규장각 의궤의 귀환’(우수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70대 인생을 재밌고 신나게 사는 이야기’ 등의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국민 개개인의 자아실현과 정서함양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소외받는 곳에 기증한 도서만 5만여 권에 이르렀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매년 1만 권 이상의 책을 기증할 예정이며, 누구에게나 열린 출판을 통한 대한민국 문화 창달에 힘을 보탤 것입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소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happybook.or.kr)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http://www.hangyo.com/APP/news/article.asp?idx=43478 를 원작으로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해피북: http://www.happybook.or.kr

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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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행복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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