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파이코리아, 일본 ORAC 社와 합작법인 설립 MOA 체결…일본 통신시장 진출

ORAC 社, 일본 각료, 통신기업, 일본산업은행이 참여하는 일본 최대 도시개발, 문화 융합 및 언론 통신 협력사

11월 초중순 본 계약 최종 마무리 예정

디지파이코리아 “2020 동경올림픽 앞둔 일본의 통신 현대화 및 국가재난망 완성 이룰 것”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위성통신 기업 디지파이코리아(대표 한만기, www.digifign.com )는 일본 ORAC 社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13일 최종 합의하고 MOA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파이코리아는 지난 13일 도쿄에 있는 ORAC 社 본사에서 류지 이와타(Ryuji Iwata) ORAC 社 회장과 한만기 디지파이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마사요시 타테와키(Masayoshi Tatewaki) 일본산업은행 부사장 등 일본산업은행 실무단, 일본 정부 관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열티 제공 및 디지파이재팬 합작법인 설립 양해각서(MOA)’를 체결했다.

양사 간 마지막까지 난항을 겪었던 지분 구조와 판매 및 판매망 독점권에 관한 사항은 디지파이코리아가 디지파이재팬 지분 30%를 소유하고, 판매 독점권 부여에 따른 로얄티 20억 엔을 본 계약 시 디지파이코리아에게 일괄 지급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 마무리 되었다.

이로써 세계적인 위성통신기술 업체인 디지파이코리아는 미국 지역에 이어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그리고 일본 인터넷 통신시장까지 확보했다.

일본은 2020 동경올림픽 및 국가재난망을 위한 통신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섬과 산간, 터널 등 인터넷 오지가 많은 일본으로선 전 지역을 커버하는 통신수단이 절실하고 급한 상황이다.

디지파이코리아 한만기 사장은 “그간 구글, MS, 디지파이코리아 등 다국적 위성기술업체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디지파이코리아의 차세대 위성인터넷 통신기술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고 획기적이다”며 “기술 선택에 까다로운 일본이 디지파이코리아의 차세대 위성 인터넷 통신기술을 선택함으로써 디지파이코리아는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위성인터넷 시장을 선점할 교두보를 확실히 마련했다”고 말했다.

체결 상대사인 ORAC 社는 일본의 각료와 통신기업, 일본산업은행이 참여한 일본 최대 도시개발, 문화 융합 및 언론 통신협력사이다.

이번 MOA 체결은 디지파이코리아의 일본 시장 개척과 ORAC社와 일본 통신업체의 동 지역 통신시장에 대한 독점적 지배와 국가 프로젝트 수주에 대한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인다.

양사는 30일 이내에 자금집행 및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양측 로펌이 본 계약을 위한 세부일정 및 초안을 10월 말까지 전달하기로 해 본 계약은 11월 초 중순이면 최종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파이코리아 한만기 사장은 “일본이라는 선진 통신시장을 선점함으로써 디지파이코리아가 글로벌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체결식장에서 ORAC 社 회장과 산업은행 부사장, 일본 관료들은 이구동성으로 “세계최고의 위성 인터넷통신기술을 보유한 디지파이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일본의 최대 현안인 통신현대화, 국가재난망의 완성을 이루게 되었다"고 말했다.

ORAC 社 소개
ORAC 社는 일본 전통 문화, 예술,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엔터테인먼트와 예술 및 문화를 융합시킨 결과를 전세계로 뻗어나가 일본관광산업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일본 최대 도시개발, 문화 융합 및 언론 통신협력사이다.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의료, 음식 생활문화, 인터넷 산업 등 새로운 분야의 시장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위에 언급 된 사안들을 성공시키고 발전시키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혁신적인 도시 창조와 실용적 이미지 조사를 통해 도시 발전, 문화, 스포츠 방면의 연구를 하여 예술, 문화, 스포츠 및 교육의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MOA 미팅 참여 인물 설명
일본산업은행 부사장 Masayoshi Tatewaki (Senior Vice President at Development Bank of Japan Inc)
일본산업은행 General Manager Fumiyo Harada (International Strategy & Coordination Department)
일본산업은행 General Manager Hirotoshi Sugiyama (Corporate Planning & Coordination Department)
ORAC 社 회장 Ryuji Iwata
ORAC 社 대표이사 Terutaka Kawabata (Representative Director)
Hosei KEIO 대학교 상무이사/ 전 Educational Computer Systems, Limited. & 경제무역 및 산업연구소
ORAC 社 이사 Kiyoshi Nigishima (Director)
ORAC 社 기술 팀장 Carl Wahlin (Chief Researcher)
디지파이코리아 대표이사 한만기
디지파이코리아 이사 김의서
디지파이코리아 CFO Kevin Yang
Mohamed Khashoggi Consultant

디지파이코리아 소개
2014년 설립한 디지파이코리아는 위성과 통신하는 안테나를 개발해 전세계에 인터넷을 제공하는 글로벌 회사이다. 디지파이코리아는 저궤도 위성으로부터 전파를 받는 안테나를 사용해 핫스팟(WiFi 가능 지역)을 만들고 기지국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통신사업자들과 비교해 설치 비용 1/10 밖에 들지 않는다. 디지파이코리아는 위성을 사용해 전 세계에 고속 인터넷과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igif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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