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기업들 투자한 의료관광 중국자본기업 ‘아이터메이’ 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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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터메이
2015-10-19 11:0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의료관광 산업이 불법 브로커와 한국성형의 잦은 사고, 메르스등의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 중국 의료사업의 유명기업인 ‘아이터메이’가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의사와 한국에서 성형이나 피부, 비만 등의 의료 서비스를 받고 싶은 중국 고객들을 중국의 대기업들이 직접 유치하려고 나선 것이다.

‘아이터메이코리아’의 중국 투자자들은 중국 금융, IT, 미용, 부동산,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배경과 풍부한 기업경영경험을 갖고 있다. 초기 1억위안 (한화 180억)규모의 자금을 투자하여 한국 의료미용 인프라를 핵심으로, 표준화된 서비스프로세스를 구축했으며 한국과 아시아를 대상으로 첨단 의료기술 과 한국의 유명 의료기관들과 손을 잡고 중국 일선 도시와 경제발달지구에 200개의 서비스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아이터메이코리아’는 서울삼성동에 20여명 규모의 사무실을 오픈했고, ‘아이터메이코리아’라는 법인명으로 외국계법인을 설립을 신청했다.

아이터메이의 중국수석대표 쉬치웅은 “아이터메이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한 미용의료와 미용서비스를 중국 최대규모의 자금투자를 통해 한국 의료의 중국 진출 및 아시아 진출을 돕고 한국 K-BEAUTY의 중국 진출을 도와, 한국과 중국의 미용과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시각에서 사업을 진행하여 한국 미용 및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터메이는 한국지사를 통해 무분별하고 불합리한 의료관광서비스 부분을 소비자중심의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로 바꿀 것”이라며 "그래야 한국의료기관과 해외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고 건강한 중한 의료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 소비자가 한국에서 한국소비자와 동일한 가격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최고 수준의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중국 소비자는 아이터메이를 통해 한국 미용 및 의료서비스를 한국 소비자와 동일한 가격과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아이터메이는 제휴된 한국의료기관에게 소비자 의료관광 분석 데이터,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고객설문조사 결과 등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국내 의료기관으로서는 의료서비스를 하면서 중국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획득하고, 이에 따른 시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 성형 및 유명 피부과 의사들은 아이터메이를 통해 중국 의료기관들과 의료 교류를 통한 신규 수익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아이터메이는 한국의 미용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하고 중국의 미용시장에 한국 미용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특히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국 미용 체인샵을 준비하고 있고 한국 미용제품의 온·오프라인 종합몰 서비스도 중국 최초로 전개한다.

올해 11월 중국 북경시의 왕징거리에 한국 미용전문 센터를 시작하여 반영구화장, 눈썹, 왁싱, 네일아트까지 확대하고, 중국전역으로 체인화하여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터메이는 이미 중국 웹사이트기반의 한국 제휴 의료기관 소개와 서비스소개 사이트를 런칭하였으며 한국 한국의료 서비스 상품 판매에 착수한다. 이어 12월에는 한국 의료서비스 소개와 상담을 위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런칭하여 다양한 광고와 마케팅활동과 더불어 초기 200명에서부터 향후 매월 1,000명의 고객을 목표로 의료관광서비스를 전개한다.

◇2015년 한국의료관광 서비스 이용자 100만명 예상, 6년만에 4배이상 증가 수치

한편 보건복지부의 ‘국적별 외국인 환자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2009년 6만201명이었던 외국인 환자 수는 2014년 26만6501명으로 집계, 6년 사이 누적 환자 수는 90만명이 넘어 올해 누적 외국인 환자 수 100만명을 가볍게 넘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한국의 의료관광 산업의 발전속도와 한국의 뛰어난 미용기술과 인프라가 중국의 대기업들이 투자하여 중국 북경에 기반을 두고 한국 지사를 설립하게 된 배경이다.

아이터메이의 박성준 (마케팅최고경영)CMO는 한국 법인 설립 이유에 대해 “한국은 수준 높은 미용의료 기술 외에도 매우 높은 수준의 미용 기술과 미용재료 등의 고부가가치 인프라가 활성화된 곳”이라며 “한국 법인인 아이터메이를 통해 상품 등록, 번역, 프로모션 진행뿐 아니라 배송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어 아이터메이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미용의 우수성과 뛰어난 미용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 중국 진출의 장벽을 매우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외 판매 경험이 전무한 한국 미용기업도 좋은 서비스와 기술 제품만 가지고 있다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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