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지역난방 분야 투명사회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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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5 10:58

성남--(뉴스와이어)--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金英南)는 9월 15일 본사 강당에서 출자회사 및 협력사 등 36개사 대표와 『지역난방 분야 투명사회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3월 공공ㆍ정치ㆍ경제ㆍ시민사회 등 4개 부문의 주요 대표들이 부패극복과 투명성 제고를 통하여 선진사회를 구축해 나가기로 한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6월에는 한난 등 18개 공기업이 공동으로 “공기업 투명 사회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이번 『지역난방 분야 투명사회협약』지역난방 분야에 윤리경영, 투명경영,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 등의 협약내용을 확산하기 위해 한난이 주관하여 개최되었으며, 한난과 협력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난방 분야에서 일부 남아있는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 건설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난의 관계자는 지역난방 분야 투명사회 협약이 준수될 수 있도록 윤리적이고 투명한 협력사에 대한 별도의 지원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개요
1985년 11월 1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제 29조(1992년 5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공공법인으로 전환)의거 설립된 정부재투자기관(정부출자기관)이다. 주요업무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의 생산, 수송 및 판매이다. 2003년기준으로 납입자본금은 434억원(정부 46%, 한국전력 26%, 에너지관리공단 14%, 서울시 14%)이며, 자산규모는 1조1,254억원이다. 매출은 4,41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이다.2004년 8월 16일 현재 직원은 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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