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누리, 프로젝트 등록 2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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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업
2015-10-19 11:45
서울--(뉴스와이어)--프리랜서와 프로젝트 의뢰인을 연결해주는 중개사이트인 프리누리(freenuri.co.kr, 대표 최영식)가 프로젝트 총액 20억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프리누리에는 13,800명의 프리랜서가 활동하고 있고 2,200건의 프로젝트가 등록되어 있다.

프리누리는 직원을 채용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는 의뢰인과 프리랜서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웹디자이너, 프로그래머, 개발자, 일러스트레이터에서부터 속기사 및 자유기고가 까지 IT, 출판, 방송, 디자인·예술, 미용, 홈페이지제작, 번역,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들이 활동하는 공간이다.

프리랜서는 자신의 정보를 등록하고, 작업 의뢰 정보를 검색해 지원함으로써 일을 구할 수 있고, 프로젝트 의뢰인은 의뢰 정보를 등록하고 프리랜서를 검색한 후 프로젝트에 맞는 프리랜서를 찾아 작업을 의뢰할 수 있다.

프리누리 최영식 대표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경기불황에 따라 취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프리랜서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고, 기업의 경우에도 경기가 불안정함에 따라 정규직을 고용할 여유가 없어 프리랜서에게 의뢰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프리랜서와 프로젝트 의뢰인 사이의 수요와 공급이 일정수준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어 프리누리와 같은 프리랜서 중개 서비스가 점점 더 각광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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