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강호문 사장, 장애인 시설에서 급식 봉사
삼성전기 강호문 사장이 수원 장애인 재활시설 "바다의 별"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전기 강호문 사장이 수원 장애인 재활시설 "바다의 별"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어 강호문 사장은 삼성전기의 대표 봉사 활동인 “인공관절 무료 수술”의 첫 수혜자인 문순분 할머니(74歲, 수원 장안구 조원동)를 방문, 쌀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양쪽 무릎 관절염으로 10년 넘게 거동이 힘들었던 문 할머니는 하지 관절 5급 판정을 받았으나 수술비 부담으로 수술을 포기한 상태였다. 삼성전기의 “저소득층 장애인 인공관절 무료 수술 지원”에 따라 지난 8월 18일 오른쪽, 지난 8일(9월 8일) 왼쪽 다리 까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문 할머니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삼성전기는 수원, 대전, 부산의 3개 사업장 80여 봉사팀에서 8천여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삼성전기는 휠체어 리프트 시설이 없는 수원지역 특수학교 및 장애인 시설 버스에 리프트 장착비용을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출입문 바닥이 일반 버스보다 낮은 저상버스를 제작해 기증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이와 함께 장애인 가정 결연사업, 저소득가정 장애학생 장학금 지원, 장애인 동반 등반대회, 문화체험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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