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청소년과 기관 실무자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실시

10월~12월 세계시민의식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국제교류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

화상게임 등 시공간적 제약 및 언어적 장벽을 넘어선 활동으로 외국 친구들과 교류하는 ‘판게아는 내 친구’

초등 캠프, 중등 아카데미로 구성된 ‘세계시민 프로젝트’…청소년 국제교류 기획자를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 역량강화 워크숍’

2015-10-22 09: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가 10월부터 12월까지 세계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판게아는 내 친구’와 초·중학생이 각각 참여할 수 있는 ‘세계시민 프로젝트’, 그리고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기관 실무자를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판게아는 내 친구’는 4개국(한국, 일본, 캄보디아, 케냐) 청소년들이 그림 언어 및 화상·디지털 기술로 소통하면서 다른 문화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나아가 문화 간 이해 및 소통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1일(토)부터 12월 19일(토) 중 총 5회에 걸쳐 그림그리기 창작활동, 화상게임 활동, 판게아넷(온라인 홈페이지 시스템) 등 총 3가지의 주제로 활동한다. 시공간적 제약 및 언어적 장벽을 넘어선 다양한 활동을 통해 4개국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세계시민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되는 것으로, 자기 이해와 글로벌 이슈 탐색을 바탕으로 청소년 스스로 세계시민의 삶을 고민해보는 초등 캠프, 중등 아카데미, 수능 후 고3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초등 캠프는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즐거운 놀이를 통한 활동으로 지구마을 속 세계시민의 삶을 공동 창작물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11월 7일에서 8일까지 1박 2일간 파주 자연숲학교에서 실시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중등 워크숍은 자기 이해 활동, 세계시민교육 주제 탐구 등을 바탕으로 개인별 관심 주제에 따른 캠페인 및 창작활동(UCC 제작 등) 등의 표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11월 21일(토)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에서 실시한다. 참가비는 5천원이다.

‘청소년 국제교류 역량강화 워크숍’은 각 기관의 사업 경험, 세계시민교육의 활용, 프로그램 기획에 유용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워크숍 형태로 열린다.

11월 18일(수) 하루 동안 청소년 국제교류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교류 사업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와 효과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렇듯 다채로운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 연령의 청소년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초등학생은 10월 28일(수)까지, 중학생은 11월 10일(화)까지 이메일(mizygcp@mizy.net)로 제출하면 된다. 그리고 기관 실무자는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11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미지센터는 다양한 청소년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인권, 참여, 공존, 상생 등의 가치를 스스로 탐구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적 배경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갖지 않고, 나아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기관실무자의 역량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iz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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