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日本 “Intelligent Disc社”에 리눅스 운영체제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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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코스닥 030520
2005-09-15 11:33
서울--(뉴스와이어)--최근 한-중-일 Asianux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 표준을 지향하는 리눅스 운영체제“한소프트 리눅스 2006”을 선보인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백종진, www.haansoft.com,이하 한컴)가 일본회사인 Intelligent Disc社 제품에 리눅스 운영체제와 응용 SW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컴은 15일 오전 한글과컴퓨터 대회의실에서 日本 Intelligent Disc社( 대표이사重富孝社(시게토미 다카시) )와 이 회사의 한국 측 파트너社인 Digix Technology社(대표이사 임덕선, www.digixtech.com ) 등 3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3사간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한컴은 日本 Intelligent Disc社가 제작한 RFID(RF-Micom)칩을 탑재한DVD 램 디스크(RAM Disk)인 "電腦盤(전뇌반, Intelligent Disk)"의 시스템 운영체제로 ‘한소프트 리눅스 2006’을, 응용 SW로 ‘Thinkfree Office 3.0’을 제공하기로 했다.

"電腦盤(전뇌반, Intelligent Disk)"이란 Intelligent Disc社가 개인정보의 보호 및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기가급 저장용량을 가진 DVD 램 디스크의 윗면에 지문인식이나 홍채인식 등 생체인식으로 고도의 보안을 구현할 수 있는 RFID(RF-Micom,)칩을 탑재한 디스크로, 광디스크의 기록 면(아랫면)이 아닌 반대면(윗면)에 RFID보다 용량이 큰 RF-Micom을 탑재하여 그 RF-Micom에 사용자의 ID와 패스워드, 사용자의 생체인증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기록하므로 사용 시마다 개인의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도 인터넷 서비스 업체의 서버와 확인 작업을 거치는 프로세스를 거치게 되어 개인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고 철저한 본인인증을 통한 안전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구현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이번 제휴식에 참석한 Intelligent Disc社 관계자는 “광기록 면에 기록되는 모든 내용을 암호화하여 기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으로 만약 다른 사람이 電腦盤을 복사 하더라도 그 내용을 볼 수 없게 만들어 해킹 등으로 생기는 폐해를 최소화 한다는 장점과 RF-Micom과 광디스크의 조합에 의한 여러 가지 보안 프로그램의 연동이 가능함으로 특히 보안 자료가 은 기업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일본 굴지 전력회사에도 제품을 납품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컴과의 이번 제휴는 "電腦盤(전뇌반, Intelligent Disk)" 디스크를 제작하는 Intelligent Disc社와 한국 파트너사인 보안용 PC 개발 및 제조를 담당한 Digix Technology社가 보안성 강화를 위해 시스템의 운영체제로 리눅스 운영체제를 검토, 분석하던 중 ‘한소프트 리눅스 2006’ 채택하기로 결정하면서 전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과컴퓨터의 백종진 사장은 “한컴이 리눅스의 시장개척에 또 한번의 개가를 올렸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리눅스 운영체제와 오피스 등의 해외매출로 글로벌 한컴으로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an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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