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청계천 복원사업과 관련하여 모전교의 건설비용 20억원을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신상훈)에서 서울시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2월25일 청계천 복원사업에 동참키로 한 신한은행은 청계천과 무교동길 교차로에 건설되는 청계천의 첫번째 다리인 모전교 건설 공사비를 기탁하기로 하여 9.15 협약에 이르게 되었다.

모전교는 서울 종로구 서린동과 중구 무교동 사이 네거리에 있던 조선시대 다리 가운데 하나인 청계천의 옛 다리로서 2003년 7월부터 시작된 청계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건설되는 청계천의 22개 다리 중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다리이다.

또한 모전교라는 명칭은 모전교 주변에 과일을 파는 과전(果廛)을 "모전"이라고 불리워진데서 유래하였으나, 그 형태가 전해지지 않아 조선건축양식에 근거하여 창덕궁 금천교의 양식을 도입하여 아치교 형태로 건설하게 되었다.

한편 기증식 행사는 2005년 9월15일 11시 40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명박 서울시장과 신한은행 신상훈 은행장이 참석하여 모전교 건설공사비 기증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을 하였다.

신한은행 신상훈 은행장은 "이번 기증식은 백운동 시냇물과 삼청동 시냇물이 만나 청계천을 이루듯, 모전교가 앞으로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화합과 소통의 이정표가 되고 성공적인 청계천 복원사업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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