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 3박4일 일정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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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2015-10-23 10:02
춘천--(뉴스와이어)--신동북아시대 협력, 발전, 상생을 위한 2015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동북아 5개국 지사·성장, 유력경제단체, 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막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한창우 박람회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포함한 동북아 5개국 지사·성장, 김시성 강원도의장, 양창영·정문헌 국회의원, 속초시장, 영동권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하였고,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힘찬 개막선언과 함께 3박 4일간 일정을 개시하였다.

또한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주요내빈들은 GTI 박람회 기념식수에 참여하여 제3회 GTI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북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주요내빈의 테이프커팅 이후 시작된 전시장 투어에서는 의료기기 공동관 및 관광관을 순관하고, 향토주관에 들러 향토주를 시음하는 등 기업들을 격려하였다.

◇개막 첫날 만여명의 바이어와 참관객 방문으로 박람회 성공예감

강원도 주력분야인 청정식품, 바이오·의료기기, 생활용품 등이 490개 부스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참관객들에게 일제히 선을 보였으며, 해외바이어 및 투자가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과 투자설명회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금년 처음 박람회 행사와 함께 운영되는 야시장 존에서는 다양한 공연, 이벤트와 함께 향토음식들이 해외 VIP 및 일반 참관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와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또한 강원도 관광관, 문화도민 운동관, 남이나라 홍보관과 야외 강원도관광사진전에서는 강원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박람회장 이곳 저곳에서는 분주한 첫날을 보냈다.

17시 개최된 세계한상지도자대회에서는 한창우 회장님을 비롯한 세계한상이사장 김덕룡, 국회의원 양창영 등 한상 150명이 모여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행사에 참가한 배진환 행정부지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동계올림픽특구, 속초종합보세구 등 동북아의 교통, 물류, 관광, 경제의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일들에 세계한상의 특별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박람회 둘쨋날인 10.23일은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매칭 상담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유력경제단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설명회가 그룹별로 진행된다.

수산특별관에서는 북어정량달기, 깜짝경매, 양미리쌓기등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강원관광관에서는 관광퀴즈쇼, 강릉 스크래치 따라그림, 인제빙어등 한지붙이기 등의 행사들이 진행되며 17시에는 지난 8월 1일 지정된 속초 종합보세구역의 현판식 및 투자유치설명회가 속초해양산업단지에서 개최된다. 종합보세구역 지정을 경축하고, 향후 외국인 투자촉진 및 동북아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생산·물류 거점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강원도와 속초시, 속초세관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계기관간의 협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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