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73회 2등 당첨 신혼부부 “전세집이 자가됐어요”

2015-10-26 08:00
서울--(뉴스와이어)--신혼부부의 로또 673회 2등 당첨 후기가 화제다. 이 부부는 결혼한 지 얼마 안된 신혼부부라고 소개했으며 당첨금으로 전세집을 자가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국내 유명 로또 전문 업체는 지난 24일 673회 로또 2등 당첨자 박혜진(가명)씨의 사연을 전했다.

박 씨는 맞벌이를 하는 30대 사무직으로 첫 보금자리를 전세로 마련했다. 그녀는 2등 당첨으로 7천만원을 받게 돼 전세에서 자가로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지인들과 식사 자리에서 673회 당첨 사실을 접했다는 그녀는 “해물탕에 소주 한잔하고 있는데 2등에 당첨됐다고 전화가 왔다”며 “처음에는 보이스피싱인줄 알고 전화를 안받았는데 계속 연락이 와서 받았더니 로또 당첨을 알리는 전화였다”고 말했다.

박 씨는 로또 전문업체에서 제공하는 로또 번호를 받아 수동으로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녀는 “축하한다는 전화를 받은 후 너무 기뻐서 방방 뛰었고 지금도 흥분이 가시지 않는다”며 “열심히 일한 대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녀는 기쁜 마음을 주위와 함께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주위에서 많이 축하해줘서 기뻤다는 그녀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금일봉을 하사하겠다”며 친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남은 당첨금으로 자가로 집을 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남편과 좋은 나날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신혼부부신데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세요”, “기쁨을 마음껏 만끽하세요”, “축하드립니다. 기 받아갈게요” 등의 댓글을 달며 박 씨를 축하했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 업체의 당첨후기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당 업체는 올해에만 12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국내 최대규모의 로또 포털로 현재까지 1등 당첨자 43명과 1등 당첨금 911억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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