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15 로보월드 ‘지식재산(IP) 멘토링 클럽’ 운영

뉴스 제공
특허청
2015-10-26 12:00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이달 28일부터 개최되는 2015 로보월드 행사(’15.10.28(수)~31(토), 일산 킨텍스)에 ‘지식재산(IP) 멘토링 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 멘토링 클럽’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로보월드의 국제 로봇 경진대회 기간(’15.10.29(목)~31(토)) 중 운영된다.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로보월드는 전 세계의 로봇 전문가와 기업들이 최신 기술동향과 산업현황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관련 행사로서, 국내외의 많은 로봇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로보월드에 선보이는 ‘지식재산 멘토링 클럽’은 특허청 심사관, 특허전문 변호사, 변리사 및 특허검색 전문가로 이루어진 ‘지식재산 멘토(IP-Mentor)’들이 로봇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발명과 특허에 관한 지도와 상담을 제공하는 자리이다.

‘지식재산 멘토링 클럽’ 운영을 위해, 2015 로보월드의 국제 로봇 경진대회 행사장내 별도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부스 내에는 지식재산 멘토링 코너와 지식재산 체험 코너, 2개의 코너가 설치 운영된다.

지식재산 멘토링 코너에서는 로봇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로봇 지식과 기술을 특허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술 분석 방법, 특허출원을 위한 절차와 준비 등 로봇 기술을 특허로 만들기 위한 모든 과정에 대한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경진대회의 주요 관람객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과 특허제도에 대한 소개 및 ‘지식재산 멘토’들과의 1:1 밀착형 발명 상담의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지식재산 체험 코너에서는 로보월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허출원을 위한 명세서 작성 및 특허문헌 검색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허청의 권영호 로봇자동화심사과장은 “지식재산 멘토링 클럽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발명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차세대 신성장 산업인 로봇 산업을 이끌어 갈 로봇 꿈나무들의 재능과 기술을 발명과 특허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특허심사3국, 로봇자동화심사과
042-481-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