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걸 산자부 차관 가스안전 현장 방문
추석연휴(9.17-9.19)에 산업자원분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안전대책팀)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주요 재난관리기관별로 상황실 근무인원 증원 및 근무책임자 직급 상향 조정운영 등 근무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전국사업소별 비상연락체계 확인, 상황관련 전자기기 가동 및 복구용 각종자재 및 장비비축 실태를 확인하고 협력업체 요원 및 유관기관과의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재난사고발생시 사고내용 및 대응방안 등을 즉시 보고하는 등 대응체제를 갖추도록 하였다.
아울러, 산업자원시설은 국민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시설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원걸 산업자원부 제2차관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6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상황실을 방문,「추석 연휴대비 가스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보고 받고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이원걸 차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05.9.2) 많은 사상자를 낸 "대구 목욕탕 유류폭발사고"와 같은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및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시할 예정이다.
이원걸 차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달영사장 및 공사 임직원, 가스공급자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에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펼쳐질 거리캠페인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요령"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고 "가스사고 사진전시회"도 펼쳐진다
한편, 오영호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종합상황실 및 대한도시가스, 남서울 LPG충전소를 방문 안전업무 종사자를 격려하고 가스·전기시설 안전관리 및 원활한 에너지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개요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 서비스 제공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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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5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