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유난히 짧은 추석 연휴로 인해 아쉬움이 큰 올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이 각기 추석을 앞두고 로고 변장에 한창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리챌을 비롯해 네이버, 다음, 엠파스, 드림위즈, 철닷컴, 멜론 등 주요 인터넷 사이트들이 회사를 대표하는 첫 화면 로고를 추석 시즌에 맞춰 새롭게 단장했다.

프리챌, 네이버, 다음은 각각 곶감과 보름달 등의 이미지를 통해 추석과 가을느낌을 연출했으며엠파스는 아예 메인상단 스킨 전체를 송편으로 채우는 등 추석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자사 기업 로고가 사용 규정상 이미지 변동이나 첨가 등이 자유롭지 못했던 과거와는 달리요즘 들어 상징적인 날을 기념하거나 이슈가 되는 사건이 있을 때에는 기업 자체에서 능동적으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추석이나 크리스마스, 설날 등 특정일에 주로 로고 변화를 실시하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로고 변화를 통해 기념일도 인식할 수 있고 재미도 느낄 수 있지만 각 인터넷 사이트 고유의 디자인 특성이나 분위기 등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가 있는가 하면 플래시나 감각적 디자인을 통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분위기 등 사이트마다 다양한 로고변화를 느낄 수 있다.

프리챌 관계자는 "올해 추석연휴가 짧아 아쉬워하고 있는 네티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제작했다.

너무 현란하거나 자칫 로고를 묻히게 할 수 있는 변화는 네티즌이나 소비자들에게 오히려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나 시의적절한 로고 변화는 거부감 없이 기업의 인상과 이름을 한번 더 인식시키게 되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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