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3분기 전자단기사채 256.2조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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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2015-10-27 10:56
서울--(뉴스와이어)--‘15년 3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총6,748건, 256.2조원이 발행되었다.

◇2015년 3분기 전자단기사채 발행 총괄

‘15년의 3분기까지 누적발행은 705.5조원으로 ’14년 전체 발행량 476.3조를 넘어섰으며, 이는 ‘13, ’14년 2년간 발행량 534.4조를 넘어서는 수치이다.

‘15년 3분기 발행실적 256.2조원은 ’15년 2분기의 246.3조원에 비해 4.0%증가 하였으나, ‘15년 2분기 증가율 21.3%에 비교하면 증가추세가 크게 감소했다.

단기자금시장 개편안이 ‘15.3.3 완료됨에 따라 추가적 증가세가 감소함

종류별로는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금액은 230.2조원(전분기 대비 3.8% 증가),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26.0조원(전분기 대비 6.1% 증가)이 발행되었다.

◇만기별 발행현황 : 대부분 3개월물 이내, 초단기물(1일물) 지속적 증가

대부분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기간(3개월) 이내로 발행되는 관행 유지

초단기물(1일물) 발행은 전체 발행금액의 48.8%를 차지하였으며 전분기 대비 6.5% 증가함 (1, 2분기의 직전분기 대비 증가량은 각각 16.3% ,29.2%)

이는 증권사의 콜차입 전면제한이 ’15.3.3부터 시작되어 3분기의 추가적 증가율이 낮아진 결과임

◇발행회사 업종별 발행현황

콜 차입 대체를 위한 증권사의 발행이 전체 전단채 발행의 2/3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카드사·캐피탈와 유동화전문회사(SPC)가 10%를 넘는 비중을 차지

(증권사) 직전분기(166.1조원) 대비 3.7% 증가한 172.3조원을 발행하였으며, 업종 중 가장 많은 발행금액을 기록함(전체 발행금액의 67.3%를 차지)

(유통회사) 발행금액이 9.3조원이며 직전분기(7.5조원) 대비 24.0%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냄

(일반회사) 2.9조원 발행으로 직전분기(2.5조원) 대비 16.0% 증가함

(카드사·캐피탈) 직전분기(34.1조원) 대비 0.3% 증가한 34.2조원을 발행

(유동화전문회사) 26.0조원 발행으로 직전분기(24.5조원) 대비 6.1% 증가

(공기업) 발행금액이 3.2조원이며 직전분기(3.5조원) 대비 8.6% 감소

◇신용등급별 발행현황 : 주로 최상위등급(A1) 위주 발행

최상위등급(A1) 발행금액은 직전분기(194.5조원) 대비 2.7% 증가한 243.1조원이며, 전체 발행금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상 유지

◇전자단기사채의 발행 다양화

최초 보증부 전자단기사채 발행 (‘15.9.25)

신용평가가 어려운 기업의 경우 높은 이자비용 부담의 은행대출을 이용하였으나, 보증부 전자단기사채를 통해 낮은 비용으로 자금조달 가능

A2이하 저신용등급기업 및 중소기업 단기자금 조달 지원 확대 계기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발행은 보증기관의 신규수익창출 수단이자 투자자들에게 지급보증을 통한 고수익 안전자산 제공 기대

단기자금 조달이 어려운 기업(중소벤처기업)의 새로운 자금조달수단 제공 및 참가기업과 투자자 투자확대를 통해 전체 전자단기사채 시장규모의 확대가 예상됨

◇외화표시 전자단기사채 발행 추진 (4분기 예정)

한편, 금융기관은 해외투자기업의 단기자금조달을 지원하고, 국내 외화보유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기회 제공을 위해 외화표시 전단채 설계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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