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상공인, 소통워크숍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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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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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사)관악구 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가 23일과 24일 이틀간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에서 1박2일 ‘소통 워크숍’을 가졌다.

유덕현 회장은 “생업에 쫓겨 하루 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 소상공인의 현실이지만, 그런 와중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며 “유익한 수업과 레크레이션, 소상공인 권익증진을 위한 토론의 장이 어우러진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관악구 신사동에서 쉐르빌 이불전문 매장를 운영하고 있는 안동훈 대표는 “리더스 아카데미 4기를 수강하고 있는데, 전체 기수가 한자리에 모여서 다양한 업종의 사장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관악구 삼성동에서 맛고을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정윤성 대표도 “3기 수료생으로써 워크숍 준비와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를 통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느꼈고, 내년에는 4기 졸업생들께서 더 유익한 워크숍 자리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워크숍은 특강과 토론, 친교의 시간을 통해 회원간 결속력을 강화하는 행사로써, 서울시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관악구 소상공인회 소개
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관악구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향상과 자생력향상을 돕는 것을 그 활동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연중행사로 ‘리더스 아카데미’라는 소상공인 경영능력 개발프로그램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악구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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