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11월 기업경기동향조사결과 발표
전경련 홍성일 재정금융팀장은 “3분기 성장률이 1.2%를 기록하는 등 최근 경제상황은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나, 11월 기업경기전망은 대외여건 영향으로 전달 대비 소폭 하회하였다”고 밝히며, “3분기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수출·투자에 힘쓰는 한편 한·중 FTA 비준, 노동개혁 추진 등으로 기업심리가 살아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99.6), 수출(97.2), 투자(97.4), 자금사정(97.6), 재고(101.6)*, 고용(99.0), 채산성(96.5) 등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으로 전망되었다.
* 재고는 100 이상일 때 부정적 답변(재고과잉)을 의미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실적치는 97.2로 6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하회했다. 실적치를 부문별로 보면 내수(100.4)는 호조, 채산성(100.0)은 보합, 수출(98.6), 투자(96.9), 자금사정(99.2), 재고(103.3), 고용(98.2)은 부진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fki.or.kr
연락처
전국경제인연합회
재정금융팀
전종대
02-3771-0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