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71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

전년 동기比 매출 16%, 영업이익 51%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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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5-10-29 11:06
서울--(뉴스와이어)--더존비즈온(012510 대표이사 김용우)은 2015년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371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수치이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362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이다.

매년 3분기는 더존비즈온의 사업 특성상 전통적인 비수기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예년과 달리 전 사업 분야가 고르게 성장하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놓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는 ERP 사업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안정적 매출 구조를 지지하는 상황에서 ERP를 중심으로 기업에서 필요한 보안, 그룹웨어, 전자금융 등 모든 솔루션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공급하는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강화되고 있는 보안 이슈에 맞춰 보안 및 그룹웨어 사업이 134% 이상 큰 폭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전자금융을 비롯한 기타 사업 분야도 활력을 띄면서 분기 호실적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클라우드 사업 역시 전년 대비 36% 증가세를 보이며 이번 분기 매출 상승을 뒷받침했다.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사업에 필수적인 핵심 선행 투자를 그 어느 곳보다 빠르게 마무리 하면서 클라우드 이슈에 순발력 있게 대응 가능한 인프라와 솔루션, 인력, 기술력, 노하우 등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분기의 실적 호조세가 3분기까지 이어지면서 더존비즈온은 매출 상승이 곧 영업이익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사업 구조를 탄탄하게 갖췄음을 입증해 냈다”고 말했다.

따라서, 더존비즈온의 최대 성수기인 올 4분기에는 ERP를 필두로 한 전통사업뿐 아니라 클라우드 등 신사업의 성장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 실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존비즈온 소개
더존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Solution과 Service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T 기업으로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더존은 회계프로그램뿐 아니라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특히 지난 2011년 더존IT그룹 강촌캠퍼스로 본사를 이전하며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핵심 거점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공인전자문서센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 IDC(인터넷 데이터센터)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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