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방폐장 사업 관련 자체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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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코스피 071320
2005-09-15 14:31
성남--(뉴스와이어)--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자체 홍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적극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난은 방폐장사업 홍보 추진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방폐장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자발적인 홍보 요원화를 위해서 9월 15일 오전 10시 본사 강당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주)한국수력원자력의 방사성 폐기물 사업본부 지역총괄팀 이정수팀장은 한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방폐장 사업에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중요성, 시급성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와 같은 특별교육 외에 한난은, 방폐장 유치신청 지역주민들에게 방폐장사업의 필요성과 안전성 및 지원 계획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불안감을 불식 시키고 우호여론을 조성하고자, 이번 추석 명절에 유치 신청지역으로 귀성하는 직원을 통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특히 방폐장 부지 유치신청지역에서 연고가 있는 감사(포항, 영덕), 기획전무(군산), 관리전무(경주) 등 임원들이 해당지역 홍보책임자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난은 지역난방 고객 및 일반인 대상의 홍보활동을 통한 사회적 여론 조성을 위해 지역난방 고객과 협력업체에게 웹 메일 시스템을 활용하여 방폐장 사업에 대한 기관장 서신을 발송하고, 공사 홈페이지에 방폐장 사업을 홍보하는 팝업창과 공지사항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이 방폐장사업의 국가적 중요성과 시급성 및 에너지 관련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깊이 인식하고, 지난 20년간 해결하지 못한 방폐장 건설사업을 이번만큼은 반드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개요
1985년 11월 1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제 29조(1992년 5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공공법인으로 전환)의거 설립된 정부재투자기관(정부출자기관)이다. 주요업무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의 생산, 수송 및 판매이다. 2003년기준으로 납입자본금은 434억원(정부 46%, 한국전력 26%, 에너지관리공단 14%, 서울시 14%)이며, 자산규모는 1조1,254억원이다. 매출은 4,41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이다.2004년 8월 16일 현재 직원은 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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