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과 소통의 미학전’ 개장식 실시

신진 장애인 예술인 기회의 장 열려

자연, 인생 및 예술의 아름다운 현상을 표현하다

제8회 노원구 장애인 미술전 개최

2015-11-02 18:09
서울--(뉴스와이어)--자신의 가능성에 도전하여 장애인 예술인으로 승화하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영호)은 2일(화) 노원구청에서 제8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나눔과 소통의 미학(美學)전’ 개장식을 실시했다.

이번 미술전을 통해 신진장애인미술작가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장애인 예술가로서의 사회참여확대 계기가 되었으며, 비장애인의 장애인예술 관심과 장애인식개선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올해 8번째 진행하는 나눔과 소통의 미학전 은 한국화 및 서양화, 서예, 공예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미술작품을 13일(금)까지 전시하며, 장애인과 지역사회주민과의 문화적 공감과 소통의 장이되었고, 함께 가는 노원장애인부모회 와 다운복지관에서는 자폐성 장애인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전시했다.

개장식에 참석한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기 회장(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동호회 미예찬)은 “이번 작품전시회로 문화적 소통이 이뤄지는 좋은 계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눔과 소통의 미학(美學)전’ 노원구 장애인 미술전은 매년 노원구 지역 내 장애인 예술작가들 및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으로써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하여 다운복지관,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함께 가는 노원장애인부모회 참여로 열린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인 발굴 및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서울특별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서울특별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섬기는 마음으로’ 라는 관훈 아래 1998년 2월 개관하여 서울동북부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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