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세계지식재산기구와 국제교육과정 실시
그동안 특허청은 WIPO와 공동으로 온라인 지식재산 교육 콘텐츠인 ‘IP 파노라마’를 개발하여 세계 24개국 언어로 번역하여 보급하는 등 지식재산 교육의 전 세계 확산에 앞장서 왔다.
한-WIPO 공동 국제교육과정은 특허청과 WIPO 외에 KAIST,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IP 파노라마 교육과정 수료생 중 성적 우수자를 선발하여 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83개국 641명이 지원하여 30여명이 참석한다.
지식재산 교육분야의 전문가인 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의 클린턴 프란시스(Clinton Francis) 교수, 호주 기술거래 및 라이센싱 전문가 필립 멘데스(Philip Mendes), WIPO 중소기업국의 아닐 시나(Anil Shina) 팀장, KAIST 지식재산대학원(MIP)의 최동진 교수 등이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 환경에서 지식재산의 활용 전략 등 전 교육 내용을 영어로 진행한다.
임현석 특허청 다자기구팀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국내·외 우수한 인력이 지식재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국제 지식재산 교육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WIPO 공동 국제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ippanoram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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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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