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전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추진

6일부터 농촌마을 방문…본부별 특색과 역량을 살린 사회공헌 실시

2015-11-03 11:49
세종--(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최근 세종시 이전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고자 6일부터 본부별 특색과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특히 본부별 사업특색과 임직원들이 가진 다양한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져 마을주민과 농정원 임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화사업본부는 농촌마을 가꾸기에 참여한 후 ‘스마트 팜’* 등 현재 농업인에게 지원하고 있는 정보화사업과 관련하여 농업인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한다.

* 스마트 팜 : 스마트폰이나 PC로 언제 어디서나 작물이나 가축의 생육환경을 점검하고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내 손안의 농장’

가치확산본부 역시 직원들만이 가진 홍보와 관련된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주민 영정사진 촬영, 마을 홍보영상 제작 등의 이색적인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국제통상협력처의 경우 충북 음성군 ‘오향리마을’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블루베리 초콜릿을 함께 만들며 농업의 6차산업을 체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특히 박철수 원장은 귀농귀촌종합센터와 함께 충북 보은군 ‘분저녹색체험마을’에 방문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 상담해주고 필요한 개선사항은 적극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 원장은 “기관의 세종시 이전 후 첫 사회공헌활동이라 보다 진정성 있게 추진하려고 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농정원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쌍방으로 교류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해결책을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농정원은 지역사회 상생과 농업·농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소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3개 기관이 통합하여 지난 2012년 5월 23일 출범했다. 농정원은 농식품 정보·교육·홍보 분야의 융·복합 업무뿐 아니라 통상정책,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지원, 농수산물 지식 및 산업재산권 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농식품분야 전문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epis.or.kr

연락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경영기획실
김보영 대리
044-861-871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