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다문화가족 홍보대사’로 개그맨 조지훈·김성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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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
2015-11-05 14:21
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는 KBS 개그콘서트 출연 개그맨 조지훈씨와 김성원씨를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다문화가족 복지향상과 인식개선 등 다문화사회 이해 제고와 지역사회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하여 개그맨의 재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조지훈씨는 2005년 KBS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하여 개그콘서트 ‘쌍칼 아저씨’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맨으로 2013 경남다문화가족 페스티벌, 2015 네팔 대지진 피해 다문화가족돕기 모금행사 등 경남도내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해 왔다.

또한 김성원씨는 유니세프 세계기아아동돕기 걷기대회 참여, 한국유니세프 아시아학교설립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앞으로 이들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복지향상 및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에 참여하여 다문화가족 지원 시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유명 개그맨을 경남도 다문화가족 홍보대사로 위촉해 다문화가족과 내국인과의 소통이 원활해 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에 대한 위촉장은 오는 7일 11시 경남도청에서 열리는 2015 경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당일 행사 프로그램 진행과 포토존 운영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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