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소비자·시민단체 사무총장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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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2015-11-05 15:56
서울--(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5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에서 한국소비자연맹 등 10개 소비자·시민단체 사무총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공단이 도입을 검토 중인 전자건강보험증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의료 소비자인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권익보호를 위해 공단과 소비자·시민단체가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임은경 사무총장은 “선택진료 의사와 상급병실 축소, 완화의료 건강보험 적용, 포괄간호서비스 추진 등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건보공단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보장성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건보공단 박경순 징수상임이사는 “제도개선을 위한 공단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재정관리와 보장성 강화를 통해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보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시민단체와 공단의 상호협력과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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