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아띠, 12월까지 어린이들 위한 다양한 기획공연 열어

2015-11-09 09:30
  • 바다아이 공연

    바다아이 공연

  • 동구야 놀자 공연

    동구야 놀자 공연

목포--(뉴스와이어) 2015년 11월 09일 -- 놀이와 문화로 세상의 친구가 되자는 작은 소망으로 시작되었던 극단 아띠가 2015년 가을을 행복한 공연들로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극단 아띠는 문화예술교육활동, 인형극예술 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전문인형극예술단체로 새로운 형식의 인형극을 만들어 내고 있다.

2015년 아띠의 창작오브제 어린이극 ‘바다아이’는 마당극적 표현양식의 오브제 어린이극이. 단순히 관람만 하는 극이 아닌 배우와 관객이 함께 극 속의 인물로 참여하는 마당극적 표현형식을 담아낸 어린이극이다. 매 장면마다 관객은 구경꾼으로, 작품 속 인물로, 도우미로 함께 극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바다생물들의 캐릭터를 색다르고 재밌게 표현하였고 30cm 크기의 인형부터 2m가 넘는 다양한 인형들이 매 장면마다 재미와 신선함을 주고 있다. ‘사랑’이라는 드라마적 감동을 더해 가족과 함께 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형극 공연이다.

창작오브제 어린이극 ‘바다아이’는 2015년 7월 목포남교소극장 기획공연, 7월 목포항구축제, 8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10월 강진아트홀 초청기획공연을 하였고 앞으로 11월 목포점프점프페스티벌 기획공연,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극단 아띠의 행복한 공연 소식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있다. 구전동화의 재해석이나 교훈을 강조하기 보다는 감동과 공감을 바탕으로 아이와 어른이 각자의 삶에서 같이, 또 다르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작품들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와 어른의 감성이 모두 성장하고 감동으로 충만하기를 바라며 때론 우리 모두에게 휴식과 위안이 필요하기에 따뜻함을 잃지 않는 오늘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극단 아띠는 30일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축제장에서 감성인형극 ‘동구야 놀자’를 선보였다. 70년대 아이들의 놀이와 갯벌에서 낙지를 잡는 아낙네, 고기잡이를 나가는 아버지의 이야기로 채워지는 동구야 놀자 작품은 뻥튀기 아저씨의 뻥튀기처럼 어린 시절의 아련한 기억들을 부풀려 우리들 가슴에 한 아름 추억을 선물한다. 섬세한 인형연기와 70년대 삶의 모습을 재현해 내는 익살과 재미가 넘쳐나는 작품이다.

12월에도 공연이 이어진다. 18일, 19일 목포남교소극장에서 공연예정인 사투리 인형극 ‘보릿동’ 작품 또한 극단 아띠의 감성과 인형연기의 기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전라도 사투리라는 지역의 문화요소를 인형극과 접목시켰을 뿐만 아니라 풍물패의 상모놀이, 봉산탈춤의 사자춤, 줄타기 인형의 묘기, 화관무인형들의 화려한 춤사위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전라도 사투리의 걸판진 입담과 남도의 춤과 소리가 만나 예술성이 뛰어나며 마당극적 해학이 묻어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작품의 제목인 ‘보릿동’이라는 뜻은 햇보리가 나올 때 까지의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으로 묵은 곡식은 거의 떨어지고 보리는 아직 여물지 않아 서민들이 살아가기 어려웠던 가장 배가 고팠던 때를 일컫는다. 이렇게 가장 배고픈 시절 우리네 사람들은 함께 나누어 먹으며 보릿동을 잘 넘겨가곤 했는데 인형극은 그 배고픔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극단 아띠 대표 김은미씨는 현대사회는 배고픔보다 더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 ‘사람이 고픈’ 사회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면서 사투리 인형극 ‘보릿동’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나누는 정을 흠뻑 느껴 봤으면 한다.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공연을 보면서 행복하게 웃는 모습에 작품 창작을 멈출 수 없다는 극단 아띠의 5명의 단원들은 오늘도 관객과 만날 준비로 아침부터 밤까지 바쁘게들 움직이고 있다. 극단 아띠가 수놓은 한땀 한 땀의 결실들이 2015년 가을, 풍성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화예술교육공동체 아띠 소개
‘아띠’는 친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항상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고 의지하고 서로 도우며 함께 세상을 살아간다. 아띠는 놀이와 문화로 세상의 친구가 되려 한다. 참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은 아띠의 사람들은 문화예술교육활동, 인형극예술 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전문인형극예술단체이다.

언론 연락처

문화예술교육공동체 아띠
오지선 기획팀장
061-283-2846
이메일 보내기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 뉴스 보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