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지역주민과 어린이 참여하는 ‘할로윈 문화행사’ 실시

5일 유학생 외 지역 주민, 영유아, 어린이 등 230명 참가

호박조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김기영 총장도 의상 입고 간식 증정

2015-11-06 10:28
천안--(뉴스와이어)--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이 지역주민과 영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등이 대거 참여하는 ‘코리아텍 할로윈(Halloween) 문화행사’를 개최해 주목을 끌었다.

코리아텍은 5일(목) 교내 글로벌 라운지에서 오후 5시~8시 30분까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폴란드 등 다양한 국적의 학부 및 대학원 유학생과 내국인 재학생 100여명을 비롯, 천안 지역 거주 주민 및 영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130명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로윈(Halloween) 문화행사를 열었다.

코리아텍은 매년 외국인 유학생들과 내국인 재학생간의 유대감 형성과 외국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기 위해 할로윈 문화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이번처럼 지역 주민 등이 대거 참여하기는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지역 커뮤니티 카페 등 SNS를 통해 홍보하자 지역 주민들의 신청이 폭주했다.

이날 행사는 ▲호박 조각(잭 오랜턴 Jack-o'-lantern : 호박 속을 파서 그 안에 촛불을 켜 놓은 도깨비 얼굴 모양으로 만든 상징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Haunted House 즐기기(유령 저택에 들어가 영어 미션을 수행하고 황금 코인 획득) ▲피냐타 놀이(중남미 국가의 어린이 축제에 사용되는 종이인형) 등 다채롭고 흥미있는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할로윈 의상을 착용하고 참가자들에게 간식을 나누어 준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이번 행사는 내부 학생들간 친목도모 뿐 아니라 코리아텍이 지역 주민 및 어린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행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코리아텍은 지역 시민들과의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이론과 실험실습 교과과정을 5:5 비율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6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5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하는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KOREA TECH'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지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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