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수목원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코스모스 동산의 꽃들이 활짝 꽃망울을 터뜨려 추석연휴 기간중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200여 평의 코스모스동산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산책 및 사진촬영장소로 큰 호응을 얻어 금년에는 규모를 좀더 늘려 약 300평 규모로 조성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추석을 전후해 개화를 시작해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코스모스는 멕시코 원산의 1년초로 우리나라에는 1910년경 도입되었다. 신이 가장 먼저 습작(習作)으로 만든 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코스모스는 꽃잎의 색깔이나 모양, 크기 등이 매우 다양해 보는 사람들이 지겨워할 겨를이 없다.

수목원 청사 뒤쪽으로 나있는 비포장 산책로를 따라 가을을 감상하며 올라가다보면 산책로가 끝나는 곳에 코스모스동산이 조성되어 있는데 동산 가운데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가면 온통 코스모스 천지가 된다.

요즈음 수목원에는 코스모스를 비롯해 개미취, 산국, 감국 등 국화과의 다른 식물들도 계절을 맞춰 꽃을 피우고 있어 올 추석연휴는 수목원에서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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