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박물관에 떡메 치러가요

대구--(뉴스와이어)--국립대구박물관(관장 서오선)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중의 하나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추석연휴 9월 16일(금)부터 19(월)까지 매일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떡메치기와 우리나라의 차 문화-동다와 동다살림 시연』행사를 개최한다.

인스턴트 음식으로 길들여져 있는 젊은 세대는 물론, 옛 것을 동경(憧憬)하는 중·장년층 세대에게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색송편, 인절미 등)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시식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사)한국차인연합회 명정차회에서는 “동다(東茶)와 동다살림”에 대하여 우리 나라의 茶 문화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국립대구박물관에는 우리 옛 선조들의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한마당(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투호던지기 등)과 점토로 토기를 만들 수 있는 “토기 만들기 코너”, 금석(金石)에 새긴 글씨나 그림의 문양을 종이에 찍어 낼 수 있는 “탁본ㆍ고인쇄 만들기 코너”등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의 장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 우리 전통의 『떡메치기』/ 우리나라 차와 예절 동다살림 시연 문화체험행사 개최
ㅇ 일시 : 2005. 9.16(금) ~ 19(월) - 4일간(매일 13:00 ~ 17:00)
ㅇ 장소 : 박물관내 2층 체험학습실 및 민속실 옆 복도
ㅇ 행사내용 - 1. 색송편 만들기(매일 13:00 ~ 15:00)
2. 인절미 만들기(매일 15:00 ~ 17:00)
3. 우리나라 차와 예절 동다살림 시연(매일 14:00 ~ 15:00)

웹사이트: http://daeg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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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과 정경임 Tel 053-768-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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