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달 30일 이낙연 도지사의 칭다오 aT물류센터 방문 후속조치로 칭다오 aT물류센터와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 중국 진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칭다오 aT물류센터는 냉동, 냉장시스템을 갖춘 1만 1천 614㎡ 규모의 창고를 보유하고, 칭다오 류팅국제공항(流亭國際空港) 인근에 위치해 중국 주요 대도시 소비시장으로의 지리적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한 해상과 내륙 운송, 통관, 보관 등 일괄처리(One-Stop)가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중국 검역국(C.I.Q.) 공인창고로 지정돼 빠른 통관과 비용 절감이 가능해 자체적으로 수출업무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전남 중소 농수산식품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칭다오 aT물류센터에 현지 바이어와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와 상담을 할 수 있는 30㎡ 규모의 ‘전남 농수산식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도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 및 농어업인의 중국시장 현장 경험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남산 농수산식품 판촉·홍보행사와 소비자 반응조사(마켓 테스트), 통관 및 위생검역 대행, 바이어 발굴과 중국 내 유통 지원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도 칭다오 aT물류센터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전라남도는 도내 수출 유망 농수산식품기업 4~5개 업체, 20개 품목을 선정해 내년부터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전남이 비교우위에 있는 쌀과 김치, 삼계탕의 중국 수출길이 열릴 것에 대비, 칭다오 aT물류센터와의 협력사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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