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신품종 장미 ‘엘레강스퀸’ 통상실시권 계약 체결
이번에 계약 체결된 장미‘엘레강스퀸’품종은 2014년에 육성됐다. 그동안 충북농기원이 국·내외 소비자 기호에 맞춰 개발한 품종이다. 꽃색은 퍼플 분홍색으로 꽃대가 굵고 길며, 꽃잎수가 많고, 꽃 크기는 중대형이며, 병해충에도 강해 지난 6월 개최된 화훼 육성품종 품평회에서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품종이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장미 로열티 지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육종을 시작하여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품종개발을 해오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23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등록하고 통상 실시했다.
충북농업기술 원예연구과 남상영 과장은 “이번에 계약 체결된 장미‘엘레강스퀸은 꽃이 큰 중대형 장미로 대형 꽃을 선호하는 소비시장에 적합한 품종”이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에 맞고 농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품종을 개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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