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2015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수상작 선정

농식품 공공데이터 이렇게 활용 할 수 있어

2015-11-09 13:05
세종--(뉴스와이어)--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하여 대국민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진행한 ‘2015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에 따라 농식품부 본부를 포함한 소속기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총 15개 기관의 364종의 공공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 정보를 융합한 새로운 데이터를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포털(data.mafr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규 서비스 개발과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로 공공데이터 활용의 마중물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농진청·산림청 주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7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공모접수를 진행한 이번 경진대회는 수많은 응모작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서비스 개발 부문 4개, 아이디어 기획 부문 5개 총 9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경진대회의 수상작 선정은 1차 서류심사부터 2차 전문가 평가까지 총 2단계의 심층적인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이루어 졌다.

최종평가 결과에 따르면, 서비스 개발 부분에서는 현장에 가보지 않아도 농촌 지역 주변을 알아 볼 수 있는 로드맵과 위성지도, 해당지역의 공시지가와 실거래가 그래프를 제공하는 농촌빈집정보 웹서비스를 선보인 ‘전원일기’팀이 1위로 선정되었다.

아이디어 기획 부분에서는 날씨와 병해충, 친환경자재, 농약자재 정보를 연동하여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영농일지를 작성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기획한 ‘파밍’팀이 1위를 차지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분 대상인 ‘파밍’팀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서비스 개발 부분의 1위인 ‘전원일기’팀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다.

경진대회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의 아이디어는 공공데이터 활용 사업에 반영하여 실제 사업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홍보, 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당선 내역과 시상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포털(data.mafr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소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3개 기관이 통합하여 지난 2012년 5월 23일 출범했다. 농정원은 농식품 정보·교육·홍보 분야의 융·복합 업무뿐 아니라 통상정책,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지원, 농수산물 지식 및 산업재산권 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농식품분야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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