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2015 전국 청소년 투명사회만들기 발표대회 개최

대상, ‘부패를 실어갈 앰블런스, 어디 없나요?’

2015-11-09 15:36
서울--(뉴스와이어)--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상임대표 송준호)는 10월 30일(금) 오후 1시 흥사단 강당에서 ‘2015 전국 청소년 투명사회만들기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총 18편(글 부문 8편, 이미지 부문 10편)이 출품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작품들은 예년에 비해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이루었으며, 대상(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의 영예는 ‘부패를 실어갈 앰블런스 어디 없나요?’(글 부문)를 주제로 앰뷸런스 이용과 관련한 비리 등을 발표한 영신고등학교의 이원경 학생이 안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과 장려상을 시상하였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송준호 상임대표는 “이번 대회는 글, 포스터, 만화 UCC, 캘리그라피 표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특히 캘리그라피 표어, UCC 등의 출품이 증가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조성두 운영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고발된 사회 부패현황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이번 <2015 전국 청소년 투명사회만들기 발표대회>외에도 투명상 시상, 투명학교 운영, 투명사회포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투명하고 정직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소개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흥사단의 무실·역행·충의·용감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1999년 5월 12일 출범했다. 사업은 크게 정책 활동과 교육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정책 활동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부공익신고센터 위탁대행, 암행감찰, 모니터링, 청렴컨설팅, 청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투명사회포럼을 통해서는 반부패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그 외에도 매년 사회 각 부문에서 투명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에게 흥사단 투명상을 시상한다.

웹사이트: http://www.clea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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