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과 지방해양수산청의 남해안 적조발령해역에 대한 정밀조사결과 유해성 코클로디니움 적조는 남해도 일부해역(규조류 우점 혼합적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무해성 규조류로 천이되었다고 하였다
금년도 유해성 적조의 발생 특징은 첫째 예년(평균 8. 20일경)에 비해 한달 정도 일찍 시작되었고, 둘째 전남 완도에서 경남 거제해역까지 발생한 중규모적조였으나 58일간 장기간 지속되었으며, 셋째 남해중부 일부해역에서는 소멸된 적조가 재발생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와같은 유해성 적조발생 특성 변화는 쿠로시오난류의 세력과 연안냉수대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작년과 금년은 쿠루시오난류 세력이 매우 약하여 적조생물들이 우리나라 연안에 대량 집적되지 못하였으며, 남해동부연안은 강한 냉수대가 형성되어(평년에 비해 표층수온이 2℃이상 낮음) 적조의 이동·확산이 되지 못하였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8월 중순이후 수온약층 소멸로 적조발생 호적환경이 조성되어 적조가 재발생되어 장기간 지속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현재 남해안 연안의 수온은 적조생물이 증식할 수 있는 25℃내외이고 일부해역(남해도)에서는 여전히 저밀도 적조생물이 분포하여 부분적인 적조 재발생 가능성이 상존한 상태임으로 국립수산과학원과 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수온이 22℃이하로 하강하는 10월초순경까지 적조예찰망을 계속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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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본부 유해생물팀 팀장 이 윤 연구관 이창규 연구사 임월애 051-720-22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