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직구 시장 공략 ‘온라인 특별할인전 2차 행사’ 열려
1차 행사는 지난 8.19~21일간 국내 온라인 쇼핑몰 1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바가 있으며, SNS 등을 통해 총 117만명의 중국 잠재 고객을 모집하고, 총 41만명의 중국 소비자가 할인 행사 사이트(www.xingxingkorea.com)에 접속한 바 있다.
* 1차 할인행사 기간, 행사참여 주요 온라인 쇼핑몰 10개사의 중국 소비자 주문액은 총 15억원으로 전년 동기(7월7석절) 대비 3.7배 증가
금번 2차 행사는 온라인 해외 판매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1차 행사때 제기되었던 일부 문제를 보완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우선, 국내 온라인 쇼핑몰이 중국 현지에서 아직 인지도가 낮은 점을 감안하여 국내 온라인 쇼핑몰 19개사 이외에 중국 현지 온라인 유력몰 5개사도 참여할 예정이다.
* (1차 참여) G마켓, 인터파크, 위메프, 롯데닷컴, HM인터내셔날, 코리아미디어스퀘어, 이지웹피아, 난닝구, 코리아센터닷컴(메이크샵), 판다코리아닷컴, 롯데면세점, 현대홈쇼핑, 갤러리아몰, GS홈쇼핑, Kmall24 등 총 15개사, (신규 참여) 11st, LGCNS(韩友赞),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 여의주(KB국민카드) 등 4개사
* JD.com(B2C 중국 2위), VIP(패션전문 독립몰, 중국 B2C 3위), Suning(중국 가전유통업체 쑤닝 온라인몰), Metao(해외수입상품 전용몰), Qoo10 등 5개사
또한 SNS을 활용한 입소문 위주의 행사 홍보에서 한류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 배너 광고 확대 등 홍보 수단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드라마(애적밀방, ‘12) 등에 출연해 많은 중국 소비자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탤런트 이다해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하여 행사 응원영상, 현지 미디어데이(11.24일 예정) 참석 등을 통해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금번 행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금번 행사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제품 및 온라인 쇼핑몰을 알리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위축된 우리나라 수출에 하나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산업부는 오늘(11월 11일) 주관기관, 참여 온라인 쇼핑몰들과 함께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홍보계획, 할인품목 및 할인율 확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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