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전국 농어촌청소년 600여명 참여한 승마교실 운영

한국마사회와 사업비 공동부담, 농어촌지역 청소년 체력향상과 정서안정에 기여

2015-11-11 10:34
서울--(뉴스와이어)--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권영미)이 전국의 농어촌지역 청소년 600여명에게 체계적인 승마강습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체력향상 및 정서함양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10월말까지 총 34개 학교(기관)의 청소년이 전국 24개 승마장에서 참여한 농어촌청소년 승마교실은 안전수칙, 승마자세 등 이론수업과 평보, 속보 등의 실기수업으로 1회당 50분씩 총 10회 실시했다. 지난해 참가자의 큰 호응에 힘입어 확대시행 되었고 올해에는 99%대의 출석률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승마는 청소년의 자세교정 및 성장발육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 성장기 청소년 스포츠로서 각광 받으며 방과 후 활동으로도 많이 채택되고 있다.

농어촌청소년 승마교실에 참여한 문지원 학생은 “승마교실에 참여한 일이 방학 중 가장 기억에 남으며, 말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알게 되고 호감을 느끼게 되어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 체육활동 여건이 미흡한 농어촌지역 청소년을 위해 재단과 한국마사회가 비용을 공동부담하여 한국마사회의 전국민 말사랑운동 사업 중 ‘유소년&청소년 승마교실’로 시행되었다.

승마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fry.or.kr)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 승마교실담당(02-6259-12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소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농어촌 출신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1994년 문화관광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하여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미래 사회 주역이 될 인재양성 및 농어민 자녀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대학생 장학사업, 영농청소년 해외연수사업, 농어촌지역 초,중,고교생 수련사업,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청소년가장 자립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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