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파주 LCD지방산업단지로 직결되는 진·출입도로가 LG로(路)로 명명되어 9월 16일 정식 개통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오전 11시 손학규 경기지사, 유화선 파주시장, 이재창 국회의원와 구본준 LG필립스LCD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로 개통을 축하했다.

LG로는 총연장 5.95km, 왕복 4차로의 도로로 총699억원(국비419억, 도비74억, 시비49억, 교부세10억, 지방채147억)이 투입되어 LCD 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와 현지 주민들의 교통환경 개선 등을 위해 비포장 왕복 2차선이었던 도로를 왕복 4차로로 확·포장한 것이다.

LG필립스LCD의 파주 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조성시기에 맞춰 2004년 10월 공사를 착공, 약 12개월에 거쳐 연인원 14,740여명과 장비 5,860여대를 집중 투입되어 이날 개통식을 갖게됐다.

이날 LG로의 본격적인 개통으로 LCD지방산업단지에서 생산·수출되는 물류비용의 절감효과는 물론,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 해결과 지역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파주 디스플레이 산업단지를 방문하게 되는 국내·외국인들에게 큰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LG로’가 파주시의 물류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론, LG필립스의 과감한 도전정신을 나라 전체로 확산시키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애로를 느끼는 사항에 대해서는 가장 신속하게 대응하고 보다 더 빨리 해결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경기도는 LG-필립스 LCD와 2003년 투자양해각서 체결후 개발계획 수립부터 실시계획 승인까지 1년만에 전행정 절차를 마치고, 산업단지 조성 공사기간도 1년 6개월을 앞당기는 등 파격적 발빠르고 파격적 행정서비스로 첨단 외국기업을 유치, 한국의 산업 지형도를 바꾸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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