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CJ인터넷재팬과 CDN 서비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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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05-09-16 09:04
서울--(뉴스와이어)--국내 CDN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kr)는 CJ인터넷재팬의 넷마블(www.netmarble.jp)에 자사의 네피션트(Nefficient ™) 다운로드 CDN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계약으로 일본 고객수가 17개사로 늘었으며 법인 설립 8개월 만에 월 매출 1억을 초과하는 등 일본 사업이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씨디네트웍스가 CDN 서비스를 제공할 넷마블은 야채부락리, 디제이맥스 등 40여 종의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게임포털로 공개서비스 5개월만에 동시접속자 1만명을 넘기는 등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접속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더라도 게임이나 패치 파일을 빠르고 끊김없이 다운받을 수 있도록 CDN 서비스를 적용하게 된 것이다.

씨디네트웍스는 지난 7월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유명한 오리콘과 계약하는 등 앞선 기술력을 이용한 발빠른 고객 유치로, 향후 영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얻은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씨디네트웍스의 일본 내 고객도 오리콘 외에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데나(DeNA)와 포털인 익사이트(Excite), 게임업체인 게임온(Gameon) 등 다양한 업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씨디네트웍스가 일본 현지에서 이 같은 성장세를 보일 수 있는 것은 온라인동영상 전송이나 대용량 파일 전송 부문에 특화된 솔루션과 축적된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최근 일본에서 온라인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등 관련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과도 맞물리고 있다.

향후 씨디네트웍스는 현재 강세를 보이고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뿐만 아니라 인터넷 페이지를 빠르게 전송하는 캐싱 서비스 분야에서도 서비스를 추가, 일본 시장 개척에 보다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씨디네트웍스 개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강력한 보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70곳 이상에 분산된 2,8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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