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논술학원, “숙명여대 이과논술, 수리 외에 과학과 언어도 출제 가능성”

신우성학원, 13일부터 1대1 첨삭지도 병행하여 대학별 논술특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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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성학원
2015-11-12 17:16
서울--(뉴스와이어)--숙명여자대학교는 14일(토) 자연계 수시논술 시험을 실시한다. 총 2문항(소문항 추가)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작년에 비해 출제 경향 변화가 상당히 큰 대학이다.

서울 대치동 신우성학원 강사진이 숙명여대 자연계 수리 및 과학논술과 언어논술 출제경향을 분석했다.

숙명여대는 총 2문항 중 1개 문항이 인문계와 공통문항인 언어논술로 나온다. 분량은 1,000자로 제시문과 도표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는 문제다. 자료의 기술양식, 논제 성격이 인문사회계 문제의 특성과 자연계 문제의 특성이 통합된 형태다.

또 다른 1개 문항은 자연계 수리와 과학논술 문항이다. 2016 모의논술에서는 풀이과정이나 정답을 요구하는 과학(생명과학+지구과학 논제)을 기반으로 하는 수학의 활용 논제와 서술형 과학 논제가 수리와 병행하여 출제되었다. 논제에서 정해 놓은 상황을 잘 이해하여 수식화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관건이다. 제시문과 풀이는 복잡하지 않으나 수식화하는 과정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의논술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수리논술은 수학적 난이도는 높지 않다. 제시문에서 어떤 상황이 주어지는데 이것을 해석하여 수학적으로 모델링하고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수학 실력이 뛰어나도 제시문 독해능력이 부족하면 수리적 모델링을 하지 못하여 손도 못 댈 수도 있으므로 수리 모델링 연습을 해야 한다.

모의고사에서는 1번에서 전염병 감염환자가 나올 때까지 시행횟수를 변수로 확률질량함수를 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2번에서 그것의 기댓값과 감염 위험률과의 관계를 묻는 논제가 출제되었다.

언어논술은 1,000자로 작성해야 한다. 전통적인 지문 제시형으로 제시문은 보통 3개다. 특성은 3번째 제시문이 시나 소설 등 문학작품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때로는 이미지나 그래프 등 시각자료가 나올 수도 있다.

논제는 두 제시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고, 세 번째 제시문으로 각각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것이다. 제시문의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몇 개의 문단으로 답안을 쓸지를 결정한 후 설득력 있는 논증을 해야 한다. 제시문의 문장을 그대로 옮겨쓰면 감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긴 글을 쓰는 데 익숙해야 한다.

한편 신우성학원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3일부터 대학별로 논술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하루 8시간 30분씩 논술 특강을 개설한다. 대학별, 계열별 출제유형에 맞춰 자연계 구술면접도 지도한다. 수리논술은 김주열, 이준휘, 양흥모 선생 등이 지도하고 과학논술은 강재길, 김성철, 이규석 선생 등이 맡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hinwoosung.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전화번호는 02-3452-22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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