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 지난해 장학금 총액은 224억1천만 원으로 연세대(421억9천만 원), 한양대(395억2천만 원), 고려대(365억5천만 원), 경희대(329억2천만 원), 성균관대(292억3천만 원), 이화여대(234억8천만 원), 동국대(232억6천만 원)에 이어 전국 사립대 중 9위에 올랐으며, 다음이 중앙대(223억원)였다.
이와 아울러 영남대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금 순위에서도 전국 사립대 중 연세대, 한양대에 이어 3위에 올랐으며, 영남대 다음에 고려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쾌거에 대해 우동기(禹東琪, 53) 영남대 총장은 “자체 재원과 외부지원을 합산한 장학금 총액 부문에서 상위 10개 사립대로 평가된 대부분이 탄탄한 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는 반면, 영남대는 대학발전기금에서 장학금으로 지정 기탁된 금액이 많다”면서 “영남대를 아끼고 후원해주신 여러 동문들과 독지가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에서 장학금 총액이 가장 많은 국공립대는 서울대(232억5천만 원), 경북대(139억3천만 원), 부산대(116억6천만 원) 순으로, 사립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학금 총액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남대는 12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전국 4년제 187개 대학의 2004년도 학술연구비 지원실태분석 결과에서도 예술체육학 분야에서 전국 1위, 인문학 분야 전국 6위, 복합학(기타) 분야 전국 7위에 오르며 총 8개 학문분야 중 3개 분야에서 Top 10에 오르는 등 잇따른 쾌거에 축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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