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파리 테러 발생으로 프랑스에 대한 여행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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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5-11-15 15:02
서울--(뉴스와이어)--외교부는 11.14(토)부로 프랑스 파리 및 수도권(일드프랑스; Ile de France)에 대해서는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황색경보)를, 프랑스 본토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1단계인 여행유의(남색경보)를 발령하였다.

이에, 현재 파리 또는 수도권에 체류 또는 방문 중인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기 바라며, 이 지역 방문을 계획 중인 국민들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 본토 나머지 지역에 체류 또는 방문하는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주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11.14 오전(우리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여러 건의 테러가 발생하여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고, △프랑스 정부가 테러 발생 이후 전국에 국가 긴급사태를 발령하였음을 감안한 것이다.

1단계 남색경보 : 여행유의 / 2단계 황색경보 : 여행자제 / 3단계 적색경보 : 철수권고 / 4단계 흑색경보 : 여행금지
여행경보관련 상세 내용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http://www.0404.go.kr) 참조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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