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이영애, 유니세프특별대표가 되다

2004-09-01 14:23
서울--(뉴스와이어)--국민드라마 대장금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탤런트 이영애 씨가 예술분야의 유니세프 특별대표(UNICEF Special Representative in Art)가 되어 세계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는 9월 8일 (수)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톱 탤런트 이영애 씨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에 임명하는 공식행사와 기자회견을 갖는다.

앞으로 이영애 특별대표는 유니세프의 각종 자선행사에 참석해 일반 시민들에게 유니세프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유니세프 후원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집필, 홍보자료를 위한 사진 촬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유니세프의 개발도상국 현지시찰에도 동행할 예정이다.

이영애 씨는 지난 2001년부터 2년 동안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협력기업이었던 삼성전자 모델로 활동하면서 유니세프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유니세프 특별대표는 자신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명망 높은 인사 중에서 임명된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유니세프의 특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영화나 드라마, 음악, 스포츠, 미술, 패션, 공연 등 자신이 활동하는 무대에서 유니세프를 홍보하고 어린이를 위해 봉사한다.

로저 무어, 수잔 서랜든, 제시카 랭, 미아 패로우, 나나 무스쿠리 등 세계 유명스타들이 수 년간의 유니세프 특별대표 활동을 거쳐 유니세프 친 선대사가 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안성기 씨와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유니세프 특별대표를 거쳐 친선대사가 된 바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홍보부

전화번호: 02-738-8503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개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하는 기관(비영리법인)으로서 한국위원회의 주된 임무는 세계 어린이를 위해 국내에서 세계 어린이 현황과 유니세프 활동을 널리 알려 어린이돕기 기금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아동의 권리 홍보 및 모유수유 권장, 세계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어린이 권리를 신장하는 활동도 함께 펼쳐 나갑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국내에서 펼치는 모든 활동은 유니세프가 전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어린이 구호활동을 지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unice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