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창립 기념식 대신 ‘12일간의 나눔릴레이’ 실시

희망과 감동을 함께 웃음 넘치는 나눔 12일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창립기념 휴무 최소화, 특별 경계 근무 강화

2015-11-18 13:47
서울--(뉴스와이어)--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이 18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매년 진행되던 기념식 대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2일간의 나눔 릴레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창립기념일은 프랑스 테러관련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직원들의 창립기념일 휴무를 최소화하고 전 사업장 특별 경계 근무태세강화로 안전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12주년 기념식 대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감사와 나눔의 12일, 100인의 기록’은 △시각장애인과 직원이 2인 1조로 호흡을 맞춰 달리는 텐덤바이크 나들이(17일) △지적 장애 청소년 희망배드민턴 교실 (17일, 24일) △가족이 함께하는 엄마와 자전거(21일) △취약계층 어르신과의 가을나들이(23일, 25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소중한 배식(27일, 30일)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한다.

특히 ‘텐덤바이크(2인용 자전거) 나들이’는 시각장애인 10명과 공단 직원 10명이 서로를 의지해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며 일정코스를 라이딩 하는 것으로 평소 이동에 제약이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자연을 만낏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지적 장애청소년을 위한‘희망배드민턴 교실’은 공단이 보유한 체육시설에서 체육전문지도자의 강습으로 이뤄지는 만큼 공단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서 관내 장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한껏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어르신과 함께 즐기는 ‘어르신과 가을 나들이’와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소중한 배식’으로 외로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단은 창립기념일(18일)이 있는 11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4개 구립도서관(성내·해공·강일·암사도서관)공통으로 수능이 끝난 수험생의 독서 권장을 위한 수험생 무료 회원증 발급이 진행되고 책을 빌리면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 이벤트(해공도서관, 선착순 20명), 수험생 건강관리를 위한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수험생 헬스장 특별 감면 이벤트 등이 열린다.

이계중 공단 이사장은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계층에 구분 없이 모든 지역주민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창립된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창립기념일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도시관리공단(02-2045-7714)에 문의하면 된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소개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2003년 11월 18일 강동구청이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10개의 문화체육시설, 4개의 구립도서관, 16개동 주거지주차, 21개소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0, 2011년도 행정안전부 및 서울시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공단 1위로 선정, 2013년 경영평가 ‘가등급’ 201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 표창 등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gangdo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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